웨신총회, 108, 김헌수 총회장 再選

하나 되어 도약하는 총회 될 것을 다짐! 한장총 加入 希望

 

단체사진2.jpg

108회기 총회를 마치고 단체 기념


 예장(웨신)총회는 지난 94() 오전 1130분 인천 서구 청라 커넬로 소재 세계비전교회(김성현 목사)에서 선한 열매를 맺는 총회주제로, 108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총회장 김헌수 목사의 단독 후보로 만장일치 박수를 받으며 재선임 되었다. 이날 개회 예배에 앞서 세계비전교회 찬양팀(인도:박양임 목사)의 찬양과 워십으로 은혜를 끼쳤으며 총대들을 환영했다.

 

1부 개회 예배는 부총회장 양덕심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어 강동노회장 함금주 목사의 기도, 경천노회장 성용구 목사가 성경 롬 8:28절을 봉독하고, 바리톤 김민기 성도의 은혜로운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렸다.

 

총회장 김헌수 목사1.jpg

말씀선포 : 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입니다. 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김 총회장은 총회원 모두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총회를 사랑하고 협력하는 마음으로 사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협력하여 선을 이루자며 강조하고 총회의 모든 일들이 선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축시 축사 증경부총회장 하종우 목사.jpg

축시 축사 : 증경부총회장 하종우 목사


 이어 제18회 성총회를 위한 축시와 축사를 통해서 증경부총회장 하동우 목사는 성총회를 계기로 더욱 하나가 되어 도약하는 웨신총회가 될 것을 바란다면서 김헌수 총회장을 축하했다.


축사 한장총 황연식 목사.jpg  축사 : 한장총 사회정책위원장 황연식 목사


 또한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사회정책위원장 황연식 목사는 한국교회 내에 웨신총회의 위상이 크게 성장한 것은 총회장과 증경총회장, 그리고 모든 총회원들이 사랑으로 하나가 된 결과라면서 특히 이번 108회기에 웨신총회가 한장총 가입을 추진하게 된 것은 역사적인 일이며 향후 웨신총회가 정통 보수 장로교단으로서의 자격과 위상을 갖고 연합사역에도 적극 협력하길 바란다며 축하하고 증경총회장 이홍규 목사의 축도에 이어 서경노회장 고영전 목사가 오찬을 위한 감사기도를 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특강 성령론 최승목 목사.jpg

뉴욕 올바니 사랑의교회 최승목 목사 (성령론 강의)


이날  는 총회에 참석한 총대들을 대상으로 한국 이민자 교회의 성령운동이란 제목으로 특강, 성경속의 성령님의 역사를 개관하고 역사적으로 주요 성령운동과 한국교회의 성령운동 역사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임원 일동.jpg

 ▲ 제108회기 신임원 인사


108회기 회무처리에서 현 총회장 김헌수 목사를 재선출하고, 부총회장에는 김안식 목사(중부노회장), 이승표 목사(한서노회장), 이영선 목사(수도노회장) 등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서기 최정수 목사(전 웨신대학노회장, 선교국장), 부서기 정성봉 목사(서울노회장), 회의록 서기 최이삭 목사(전 연합노회장), 부회의록 서기 심순범 목사(동서노회장), 회계 허송무 목사(웨신대학노회장), 부회계 김사라 목사(호남노회장) 등을 임원으로 임명하고, 총무에 김복래 목사를 연임시켰다.

 

이번 총회에서는 남서울노회(노회장 김영희 목사)를 신규 회원노회로의 가입을 허락하고 총회의 한장총 가입 헌의와 영서노회가 경천노회(노회장 성용구 목사)로의 편입 헌의를 가결했다.


폐회예배 증경총회장 이영풍 목사.jpg

 ▲ 폐회예배 말씀선포 : 이영풍 목사


 폐회 예배는 증경총회장 이영풍 목사가 엡 4:1~3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 되게 하심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총회장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한국교회 내 중견교단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비전교회 원로 김준환 목사의 축도가 있은 후 신임 총회장 김헌수 목사의 폐회선언으로 마쳤다.

 

한편 이날 남아공에서 30여 년간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임원빈 선교사(한서노회 소속)가 안과 치료차 귀국했다가 총회에 참석했다. 임 선교사는 인공심장을 달고 남아공에서 투혼을 살려 사역 중, 시력에 문제가 생겨 수술 예정되어 있음을 알게 된 총회는 이날 임 선교사에게 치료비 일부를 지원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총회를 마친 후 신임 서기 최정수 목사는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웨신총회가 더욱 하나가 되어 표준총회의 모범을 세워나가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총회가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아쉬운 것은, 각 노회를 대표로 참석한 총대들은 약 50, 몇몇 노회와 총대들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회무처리에 들어가 임원선출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이홍규 목사의 호명으로 총회장 1인 부총회장 3, 임원 등을 선출하고 총무 김복래 목사는 유임되었다. 이로인하여 웨신은 제108회기 업무가 시작되었다. 108회기 총회는 개회예배, 특강, 회무처리와 폐회 예배 순으로 마무리되었다.


총회장 당선 기념1.jpg


총무 김복래 목사.jpg


축도 증경총회장 이홍규 목사.jpg


폐회예배 축도 원로 김준환 목사.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