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신총회 제108회기 노회임원 워크숍 가져

선한 열매를 맺는 총회”(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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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신총회는 지난 1127~2812일간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선한 열매를 맺는 총회라는 주제로 제108회기 총회 노회임원 워크숍을 가졌으며, 28일 오전 7시 폐회 예배를 드리고 조식(朝食) 후 퇴실하여 충주호 관광선 청풍호 유람선에 승선 아름다운 충주호수 좌우에 펼쳐진 풍경에 매료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며 충주호 투어를 끝으로 각 노회별 모임을 갖고 귀가(歸家)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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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신총회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제108회기 노회임원 워크숍에 앞서 총회기 입장에 기수: 회의록서기 최이삭 목사, 입장에 총회장, 부총회장, 증경총회장 순으로 등단했다.

 

1부 개회예배에 부총회장 이승표 목사의 인도로 서기 최정수 목사가 기도를, 회의록서기 최이삭 목사가 성경 출 3:11~12절을 봉독하고 총회임원 및 노회장 일동의 찬양이 있었다.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정체성을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 총회장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낼 것을 명하고, 막강한 바로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랐을 때 바로가 굴복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내는 역사를 이루게 되었다. 이처럼 오늘 우리가 이 험하고 어렵고 힘든 한국 교회의 실상을 말하고, 목회자들 중에는 현재 시점을 위기라고 말하지만, 이는 패배 의식의 발상이라면서 그러나 위기에서 건져낼 수 있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전진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확신한 믿음을 갖자며 독려(督勵)했다. 자세한 설교내용은 (지저스타임즈 cjtn tv(http://cjtntv.kr 동영상 방송 중)

 

 이어 특별기도나라와 민족을 위하여호남노회장 김사라 목사(푸른솔교회/지저스타임즈 상임이사). 특별기도총회와 노회를 위하여전부총회장 마순덕 목사(사랑하는교회) 등이다. 총무 김복래 목사는 광고에서 웨신총회가 지난 1114일 한국장로총연합회(이하-한장총 대표회장 천 환 목사), 41회 총회에서 회원교단으로 가입되어 정식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장 김헌수 목사, 서기 최정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가 배석(陪席)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이홍규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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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순서로 사회 총무 김복래 목사의 사회로 신임원, 신임 노회장 취임 축하, 신규가입 노회 등을 환영하는 자리에 감사 및 증경부총회장 양덕심 목사의 기도가 있은 후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총회 신임원·신임노회장 등에게 취임패를 수여했다. 사회를 맡은 총무 김복래 목사는 총회임원·노회장 소개가 있었으며, 김헌수 총회장은 노회장 격려비를 각각 지급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 증경총회장 이영풍 목사의 축사와 직전총회장 임예성 목사가 권면을, 신임원을 대표해서 부회의록서기 심순범 목사가 인사를, 신임노회장을 대표해서 한서노회장 임영선 목사가 인사했다. 끝으로 웨신총회가를 제창한 후 예찬을 위하여 남서울노회장 김영희 목사가 기도드리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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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7~8시까지 1교시 특강 문화목회에 있어서의 예배 모델이란 주제로 대전신학대학 총장 김영권 박사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김영권 총장은 오늘날 교회는 다양한 문화·사회적 변화로 인한 도전 앞에 서 있으며, 그러한 도전에 대응하는 교회는 다양한 실종의 위기를 맞는 상황에서 예배의 문화적 양상에 특히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배는 영적인 사건이지만 동시에 문화적인 사건이기에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반응이라는 점에서 영적이라면, 그 반응이 사람들의 표현 양식에 따른다는 점에서 문화적이다. 예배를 통해서 일어나는 그 무엇이 영적이라면, 그것이 어떻게 일어나는가와 관련해서는 문화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총장은 1. 문화적 예배의 상관성과 2. 문화목회적인 예배모범에 대해서, 1) 포스트모던적 문화와 예배, 2) 구도자예배(Seeker-Sensitive Worship). 3) 어머징예배(Emerging Worship). 4) 통합예배(Biended Worship).

 

3. 문화목회에 있어서 예배의 요소에 다루면서 1) 문화와 예배공간, 2) 상징과 예배예전, 3) 문화·예술과 예배, 김 총장은 마무리하면서 문화변혁적 기능으로서의 예배에 대한 제언을 설명하고, 아울러 교회력에 기반한 예배기획과 절기시 다양한 예배기획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들에게 좀 더 은혜롭게 다가오도록 하는 예배모델을 제시함으로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얻었다.

 

 2교시에서 목회사역 소개와 나눔에는 동서노회장 심순범 목사(부회의록서기)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1. 발표자: 채완석(경기: 카페&목회), 2. 정 영(수도: 외국인/나눔). 3. 정봉성(서울: 직장선교/BAM). 4. 이귀준(동서: 선교단체 JDM 사역). 이정구(경천: 통일/다음세대). 등의 소제로 은혜를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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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아침 7시 폐회예배는 부총회장 이영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서경노회장 고영전 목사가 기도를, 성경봉독에 전부총회장/경천노회장 성용구 목사, 중부노회원 일동이 특송을 드린 후 부총회장 김안식 목사는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람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총무 김복래 목사의 광고, 원로 이 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호남노회 회계 정미경 목사는 이번 워크숍의 소감을 발표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받았다. 모두가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노회와 총회가 더욱 마음을 같이하여 말씀에 기반한 표준총회로 더욱 발전하는 해 나가는데, 일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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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신총회는 퇴실한 후 선착장으로 자리를 옮겨 충주호 관광선 청풍호 유람선에 승선하고 아름다운 충주호수 좌우에 펼쳐진 풍경에 매료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며 충주호 투어를 끝으로 각 노회별 모임을 가졌다. 이번 총회임원 노회임원 워크숍을 통해 화기애애한 가운데 가벼운 발걸음으로 섬기는 교회와 가정으로 귀가(歸家)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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