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신 김헌수 총회장 한장총 가입인준받아

웨신은 연합사업에 적극힘쓸 것과 총회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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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제41회 정기총회에서 웨신총회 가입을 승인했다. 연합사업과 한국교회에 주어진 역할 감당할 것이라며 소감을 피력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 / 이하 웨신총회)가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41회 정기총회에서 회원교단으로 가입 승인을 받았다.

 

1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한장총 제41회 정기총회에서 본 건이 상정되어 이견 없이 가입 허락된 웨신총회는 20019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동문들과 뜻을 같이한 타 교단 목회자들과 함께 설립한 총회로 당해 한기총 가입, 2017년 한교총 가입을 거쳐 늦은 감은 있지만 한장총에 정식 회원교단으로 등재되었다.

 

이를 위해 웨신은 지난 회기 동안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 결의를 거쳐, 108회기 총회에서 한장총 가입을 결의했으며, 총회는 가입 청원과 한장총 실사단의 실사 및 임원회의 결의를 거쳐 지난 14일 총회에서 최종 가결 승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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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총회가 장로교의 정체성을 지키며 꾸준히 성장해온 결과 오늘의 결실이 있었음을 감사한다향후 한장총의 다양한 연합사업에 함께 어깨를 맞대고 참여하여 한국교회에 주어진 역할을 감당하는 총회가 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총회서기 최정수 목사도 웨신총회가 23년의 역사 가운데 여러 시련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이겨내며 장로교정통보수교단으로서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한국교회내의 바른총회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한장총 가입이라는 큰 열매로 맺혀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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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총무 김복래 목사는 웨신총회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힌 후 총회가 한장총 회원교단으로 가입하는데 기도로 힘써 주신 총회원들과 특히 역대 총회장들과 노회장들의 헌신이 오늘의 결실을 이루었다웨신총회를 위해 기꺼이 추천서를 작성해준 교단장들과 총무 및 사무총장들에게도 감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