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북한인권집회를 방해한 진보단체들의 만행규탄
<성명서>
대학생들의 북한인권집회를 방해한 진보단체들의 만행을 강력 규탄한다.
지난 20일 저녁 서울광장에서 북한인권을 주제로 한‘8월의 편지’라는 대학생들의 평화로운 집회에 민주노총, 민주당, 진보신당 등이 주동한‘희망시국대회’(이하 시국대회) 참가자들이 난입을 하여 합법 집회를 방해하는 불법행위가 있었다.
‘8월의 편지’행사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위해 LANK, 한국대학생포럼, 북한인권학생연대 등 7개 대학생 단체가 주최한 행사로 이미 지난 6월 22일 시청에 접수해 정식으로 사용허가를 받고 진행하던 행사이다. 그런데 시국대회측은 이날 오전부터 불법 집회를 계획하고 서울시의 승인을 받지도 않은 체 서울광장의 동쪽에 별도 무대를 설치했으며 대학생들이 거듭되는 시설물 철거를 요청을 무시했고 대형 스피커를 통해 운동권 가요를 틀어 행사진행을 방해했다고 한다.
희망시국대회 4천여 명(경찰추산) 참가자들은 이미 이날 오후 남대문일대에서 도로를 점검하고 교통을 마비시키는 등 불법 시위를 자행했고 서울광장 쪽으로 이용하여 합법적으로 집회신고를 하고 행사를 진행하던 400명의 대학생들을 포위하고 “니들 어용이지? 안전은 보장해줄테니 집으로 돌아가라.”는 온갖 협박을 일삼고 행사를 방해하였다고 한다.
심지어는 북한 김정일 독재를 비판하는 다큐멘타리인‘김정일리아’가 상영을 방해하고자 예리한 칼로 전선을 절단하여 방영을 중지시키도 했으며 대학생들에게“아르바이트비 10만원 받고 왔냐?”며 생수병을 던지고 학생들의 얼굴에 물을 끼얹기도 했다고 한다.
북한인권행사를 방해한 진보단체들의 이러한 파렴치한 행위는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무시하는 행위이며 자신들이 늘 주장하던 집회의 자유와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방해하는 만행이다. 어떻게 합법적인 집회를 민주의 이름으로 방해할 수 있는가? 어떻게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집회를 어용이라 폄하하는가? 북한인권 행사를 방해한 것은 결국 자신들이 독재자 김정일의 추종세력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행위였다고 말할 밖에 없다. 또한 그 자리에 참석한 민주당의 손학규 대표, 정동영 최고의원 등 정치지도자들은 무법한 행위들을 적극 저지하지 않고 방조함으로 과연 그들이 과연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수호할 의지가 있는 지도자들인가? 의구심이 갖게 하면서 대통령 후보로서 거론되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상황을 만들었다.
또한 대학생들의 주장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불법집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지 않고 합법적인 집회자들인 학생들을 보호하려는 적극적인 행동을 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학생들에게 빨리 집회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기를 종용했다고 한다. 이 또한 무슨 해괴망측한 일이란 말인가? 합법집회를 보호하고 불법집회를 뿌리 뽑아야 할 경찰이 합법집회를 방해하고 불법집회를 옹호하는 것이 과연 경찰의 책무인가?
이에 우리는 대학생들의 순수한 북한인권 행사를 방해한 진보단체들을 만행을 강력규탄하며 민주당을 비롯한 시국대회 주최자들이 학생들에게 사과하며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관련자를 문책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경찰은 학생들의 합법집회를 보호하지 못하고 불법집회를 용인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관련자를 엄히 문책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우리는 북한인권단체들과 북한인권운동에 뜻을 같이하는 모든 단체들이 힘을 모아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단체들의 만행을 규탄하는 집회를 갖기를 제안한다.
2011. 8. 22
<기독교사회책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