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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지오(지구촌오지)교회건축행전-아프리카 부룬디, 르완다 (2)

지저스타임즈·2012.01.04 08:16

    지오(지구촌오지)교회건축행전아프리카 부룬디,
  르완다 (2)
 이사장 정기환 목사.jpg
 교회건축행전 선교팀은 부룬디에서 르완다 우리교회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


 지난 호에 이어서
 지난 해 1130일 수요일, 선교팀은 아침 10시 비행기를 이용해 르완다로 향했다. 40여분 남짓의 비행 후 두 번째 선교여행지인 르완다의 키갈리 공항에 도착했다. 르완다는 부룬디에 비해 비교적 밝고 여유로운 분위기였다. 르완다공항에서 만난 한 현지인은 선교팀 일행들의 직업이 목사라는 것을 알고 반기며르완다를 축복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공항 앞에는 현지 목사와 선교사들이 마중 나와 있었다. 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키갈리의 한 호텔에 짐을 풀었다. 짐을 풀고 간단한 헌당식 준비 후 현지(르완다) 1230분쯤 두 번째 교회인 우리교회로 서둘러 출발했다. 우리교회는 우리들의 교회(이해숙 목사) 밀레이 청년부가 르완다를 통해 아프리카 전역에 한국과 같은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도하면서 헌당한 교회이다.


 20분이면 도착한다던 곳인데 한 시간 정도를 달려간 후, 드디어 우리교회에 도착했다. 아프리카에서는 물어서 별로 효험이 없는 세 가지가 있다. 거리, 시간, 숫자 개념이다. 혹시나 했던 시간개념이 역시나 였다. 우리교회도 아가페교회처럼 이미 많은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쁨으로 춤추며 찬양하고 있었다. 언덕에 위치한 아가페교회와 달리 우리교회는 높은 평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잎이 매우 넓은 나무로 문도 만들어 놓은 것이 특징이었다.


 우리교회 성도들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교회를 꽃으로 장식하고 내부에도 기둥을 리본으로, 벽을 천막으로 아름답게 장식해 놓았다. 교회 안에는 특히 어린 아이들이 많이 있었고 그들도 어른 못지않게 열정을 다해 입과 몸으로 찬양하고 있었다. 교회 헌당식을 진행한 후 급히 달려오느라 식사조차 하지 못한 선교팀에게 현지 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감자, 염소구이)를 대접했다.


8-1 르완다우리교회.jpg 


 온 성도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긴 후 다시 뜨거운 찬양의 시간이 시작되었고 설교시간이 이어졌다
. 이해숙 목사, 프레드릭 오솔로(현지) 선교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후 통성기도 및 안수기도와 결신의 시간도 가졌다. 결신의 시간에는 7명이 결신하는 놀라운 일도 일어났다. 르완다에 오전에 도착했기 때문에 부룬디에서 보다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낸 후 선교팀은 저녁에 숙소로 돌아왔다. 아프리카로 떠나온 이후 처음 맞는 여유시간이었다. 선교팀들이 목사님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소식에 호텔 주인은 예정되어 있지 않던 저녁식사를 극진히 대접했다. 이렇게 선교여행의 세 번째 날이 저물었다.


 121일 목요일, 선교팀은 12월의 새아침을 르완다에서 맞이했다. 아쉽지만 여행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 하지만 선교팀은 그냥 돌아올 수 없어 르완다 현지 목사, 선교사, 교회 리더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60여명 이상이 참석한 이 세미나는모든 아프리카여 2011년에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세미나에서 김석수 선교사는 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전도방법에 대해서, 정기환 목사는 한국의 역사와 르완다의 미래에 대해서 강의했다. 특히 정기환 목사는 르완다와 같이 가난했던 나라 한국이 복음화를 통해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룬 것을 설명했다. 이를 통하여 참가한 목회자들을 통하여 르완다가 세계선교를 의한 지역이 되기를, 그리고 르완다 복음화를 통해 르완다에도 한국과 같은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는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간증시간에는 세미나를 통하여 참석한 목회자들이 많은 도전받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전날 미처 하지 못했던 우리들의 교회의 우리교회 선물증정식을 진행한 후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식사 후 선교여행의 모든 일정을 마친 선교팀들은 비행기 시간에 맞추어 서둘러 숙소로 돌아왔다. 짐을 챙긴 후 아쉽지만 짧은 여정을 뒤로하고 다시 공항으로 향했다. 현지시간 18(한국 122일 오전 1) 비행기를 타고 케냐의 나이로비, 태국의 방콕을 거쳐 122일 금요일 2240분 경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여행에서 비록 대부분의 아침, 저녁식사를 가져간 컵라면으로 떼웠지만 아무 탈 없이 무사히 전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부룬디와 르완다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단단한 뿌리와 새싹이 돋아나고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더불어 한국의 기적이 부룬디와 르완다를 통해 아프리카 전역에 이루어 질 그 날을 기대해 본다.


                                                                                         르완다 우리교회에서 건축행전 세미나를 마치고
                                                          JTN방송 동행취재 / 김애림 자매

지저스타임즈 cpj503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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