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신 축하 오찬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이계준 원로목사님은 1932년 평양에서 태어나 1957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감리교신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톤대학교와 에모리대학교(Emory University) 신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프랭크로드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으며, 귀국하여 연세대학교 교수, 원목실장, 대학교회 담임목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신반포교회 원로목사로서 계간지 <성서와 문화>의 발행인을 맡고 있다.
필자는 이계준 목사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연세대학교회(Yonsei University Church) 담임목사(1980-1995)로 계실 때 필자는 1983년에 세례(洗禮)를 받았으며, 2004년 둘째 딸 결혼식에 주례를 맡아 주셨다. 이계준 목사님 94회 생신에 즈음하여 축하모임을 가졌다. 우리 부부와 사위 내외가 참석하여 목사님과 사모님의 만수무강(萬壽無疆)을 기원했다.
어제(8월8일, 토요일) 오찬장소는 목사님이 선호하시는 행주산성 인근 식당(에덴그린농원)에서 여름 보양식 ‘장어구이’를 막걸리에 겉들여 먹었다. 토종 국내산 장어(자포니카, 1인분 29,500원) 8인분을 맛있게 먹었다. 6인 식대로 262,000원을 지불했다. 식사 후에 인근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면서 환담을 나눈 후 3시경에 헤어졌다.
장어구이 전문식당 입구에는 이 식당을 방문한 유명 연예인들의 사진과 자필 서명이 들어있는 방문기념물이 전시되어 있다. 어제 우연히 이 방명록을 보다가 연세대학교회 교인인 서유석 원로가수의 사진을 발견하고 반가웠다. 오늘 교회에서 서유석 씨를 만나 문의했더니 이 식당을 가끔 애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오늘(8월9일, 주일) 성령강림 후 열한 번째 주일/광복절 감사 주일을 맞아 오전 11시 주일예배를 김동환 담임목사(연세대 교목/교수)가 인도했다. 김동혁 목사(연세대 신과대학 교수)가 ‘부드럽고 조용한 일상 속에서(The Still Small Voice in Everyday Life)’를 제목으로 말씀증언(sermon)을 했다.
교회 성가대 소속 솔로이스트 앙상블(Soloist Ensemble)이 헌금송(Offertory Music)으로 ‘주여 우릴 회복 시켜주소서(Lord, Recover Us)’를 불렀다. 교인들이 다 같이 헌신의 기도(Dedicatory Prayer)를 드렸다.
“주님, 우리 마음이 낙심하여 나 자신과 내 어려움만 볼 때에도 끝까지 우리를 품어 주시니 고맙습니다. 분주함과 초조함과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부드럽고 조용한 일상 속에서 섭리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엘리야처럼 다시 일어나 하나님의 이야기에 참여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광복절에 즈음하여 오늘 헌신의 찬송(Recessional Hymn)으로 애국가(National Anthem of Korea)를 4절까지 경건한 마음으로 불렀다. 올해 전교인 수양회를 8월 14-15일(금–토) 가평 필그림 하우스에서 개최하며, 주제는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이다. 강사는 김기석 원로목사이다. 오늘 교회주보 알리는 말씀(Announcements) 교우소식에 ”박명윤/이행자 교우: 방글라데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300만원 지원“이 게재되었다. <박명윤·이행자 의료선교기금(1억원)에서 지난해부터 매년 300만원씩 5년간 총 1,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靑松 朴明潤(서울대학교 保健學博士會 고문, 대한보건협회 자문위원,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청송 박명윤 칼럼(1196) 2026.8.9. Facebo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