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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의 임재[6] 하나님의 영

지저스타임즈·2026.09.05 09:59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그 안에서 내가 기뻐하노라!

한글킹) 마 3:16~17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 속에서 올라오시니, 보라, 하늘들이 그에게 열리고,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같이 내려와 그의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라. 17 보라, 하늘에서 한 음성이 있어 말씀하시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그 안에서 내가 기뻐하노라.”고 하시니라.” 아멘.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보라, 하늘들이 열리면서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같이 그리스도의 위에 임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개역한글성경에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 위에 임하셨다’고 했는데, 한글킹에서는 ‘보라, 하늘들이 그에게 열리고,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같이 내려와 그의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라.’ 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 속에서 올라오시니, 하셨는데 이 말은 그리스도께서 물속에 들어갔다가 나오시는 방식의 침례를 받으셨다는 말입니다.

우리 장로교회에서는 세례라고 합니다만 원문에는 ‘침례를 준다’는 뜻의 ‘βαπτίζω 밥티조’로 나아 있습니다. ‘밥티조’란 말은 원래 ‘담그다’, ‘물들이다’의 뜻이 담겨져 있지요. 이어서 보면 ‘물 속에서 올라오시니, 보라, 하늘들이 예수께 열리고,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같이 ‘내려와’하신 이 말과 연결되어 마치 땅과 하늘이 화답하는 것 같은 미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성령님을 상징적으로 불로, 바람이라고 했습니다.

행 2:2~3을 보면 ‘갑자기 하늘에서 거친 강풍 같은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우더라. 3 거기에 ‘불같은 모양으로’ 갈라진 혀들이 나타나 그들 각 사람 위에 머물더니.’라고 했습니다. 요 7:38~39을 보면 ‘생수’로 표현하고 있고, 엡 1:13에서는 ‘성령으로 인침을 받았다’고 했지요. 인침으로 표현하고 있지요. 또한 요 14:26에서는 성령을 ‘위로자’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비둘기로 표현하신 것입니다.

결국 성령은 하나이시지만 성령의 역사하심에 대해 성격을 나타내고 있음을 봅니다. 불은 정화의 능력을 나타냅니다. 바람 하면 호흡(생기)을 나타내고, 셍수는 상쾌함을 표현하고, 인침은 보증을 나타내고 있죠. 따라서 위로자는 보혜사 변호하는 기능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위에서도 언급해 드렸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례요한에게 침례(세례)를 받으시고 물 속에서 올라오시는데, 하늘들이 열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같이 내려와 예수님 위에 임하셨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중심으로 성령 받은 그리스도인들의 성품을 말씀드리면서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같이 임하는 역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1. 비둘기는 평화를 상징합니다.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을 가리키는데, 성령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의 하나됨을 지키도록 열심히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엡 4:3을 보면 ‘화평의 띠 안에서 성령의 하나됨을 지키도록 열심히 노력하라.’ 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마 5:9에서 ‘화평케 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 불리울 것임이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성품을 반영해 주고 있는 하나님 나라 왕국을 상속받은 자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화평케 하는 삶을 가지며 복 받은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2. 성령 받은 사람은 온유하고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비둘기같이 온유하고 겸손한 삶을 가져야 합니다. 마 11:29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서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가 너희 혼에 쉼을 얻으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성령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성품도 우리 예수님처럼 온유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서 배우라. 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내 멍와 짐은 무엇을 말합니까? 멍에는 고대로부터 복종의 표시였습니다. 여기서 그리스도도께서 말씀하신 멍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뜻에 복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는 나와 여러분을 하나님께로 이끌어 주시고, 죄를 용서받게 해 주시고, 그리고 나와 여러분의 죄의 그 무거운 짐을 벗겨주시는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자유를 주셨습니다. 요 8:36 ‘그러므로 만일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참으로 너희가 자유롭게 되리라.’ 고 하셨습니다. 아멘.

나와 여러분의 그 무거운 짐을 벗겨주시는 그리스도. 그 안에는 영생의 약속이 있고 자원하는 사랑의 순종이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그리스도의 멍에와 짐은 쉼을 얻게 하고, 그 짐은 가볍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너히 혼의 쉼을 얻으리라. 고 하셨습니다. 전승에 의하면, 요셉의 목공소에서 예수께서 만드신 소의 멍에는 딱 들어맞고 가벼워서 소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최고로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소를 창조하신 솜씨로 그 소에 딱 맞는 멍에를 만들었다는 말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께서는 각 사람들에게 딱 맞는 가볍고 쉬운 멍에를 주십니다. 그리고 그 멍에를 감당할 힘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가장 무거운 짐은 죄의 짐입니다. 모든 사람은 오직 그리스도께서만 제거할 수 있는 죄의 짐에 억눌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선지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 1:5~6에서 ‘너희가 죄로 말미암아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기진 하였도다.’ 발바닥에서 머리 끝까지 그 어느 곳도 성한 데가 없고, 다만 상처와 상한 곳에 곪은 자국뿐이요, 그것들은 봉합되거나 싸매지거나 연고를 발라 유연하게 되지 못하였도다. 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불순종한 우리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우리 하나님께서는 사 53:6에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도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 짐을 지시고 우리의 고단한 어깨에서 짐을 가져가십니다. 그리고 쉼을 주십니다. 그러나 그 쉼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멍에를 메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그분께로 가서 순종할 때 우리의 짐은 가벼워지고 참된 쉼이 있습니다. 완전한 굴복(순종)에 완전한 쉼이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3. 청결하다고 했습니다.

새 중에 비둘기는 깨끗하고 청결한 새라고 합니다. 이처럼 성령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그 혼이 그 마음이 깨끗하고 청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 5:8에서 ‘마음이 순결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하셨습니다. 마음이 깨끗하고 청결해야 한다는 것, 마음이 순결해야 한다는 헬라어 ‘καθαρός 카따로스’는 마음이 순결하고 깨끗하고 청결하라는 의미입니다.

4. 비둘기는 슬피 운다고 했습니다.

비둘기는 표현에 슬피우는 새로 나와 있습니다. 실지 그런지는 몰라도 비둘기가 울 때 보면 눈에는 눈물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령 받은 자들로서 예레미야와 같은 민족을 위해서 항상 슬피우는 눈물이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렘 9:1~2절입니다. ‘아, 내 머리가 물이고 내 눈이 눈물의 샘이라면 내가 내 백성의 딸의 살륙으로 인하여 밤낮 울리라! 2 오, 내가 광야에 나그네들의 숙소를 가지고 있다면 내가 내 백성을 떠나가리라! 이는 그들이 다 간음하는 자들이요, 패역한 자들의 모임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5.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비둘기는 옛날에 통신용으로도 사용되었음을 봅니다. 창 8장에서 비둘기는 그 입에 새로 움튼 올리브 잎사귀를 물고 돌아왔습니다. 불안 속에 있는 노아에게 기쁜 소식을 전달한 것입니다. 역시 성령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의 좋은 소식을 들고 나가서 만민에게 전달해야 합니다. 복음(福音)은 바로 기쁜 소식입니다.

6. 멀리 날아갑니다.

시 55:6~7, 보면 ‘내가 말하기를 “내게 비둘기처럼 날개가 있다면! 그러면 내가 멀리 날아가 안식하리라. 7 보라, 그러면 내가 멀리 달아나 광야에서 거하리라. 셀라.’ 내게 비둘기처럼 날개가 있다면! 이 말은 비둘기처럼 멀리 날아갈 수만 있다면 압살롬에게 쫓기지도 않을 것이요. 사람들에 의해서 쉽게 잡히지도 않을 것인데, 그러한 표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비둘기처럼 멀리 날아가 안식하리라는 시인의 노래입니다.

7. 자기를 괴롭히면 그 집에서 떠나갑니다.

성령을 거스르면 영원히 사함받지 못합니다. 마 12:31~3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각종 죄와 모독은 사람들에게 용서가 되나 성령을 거스르는 모독은 사람들에게 용서될 수 없느니라. 32 또 누구든지 인자를 거슬러 말하는 자는 용서받을 수 있어도 누구든지 성령을 거슬러 말하는 자는 용서받을 수 없느니라. 이는 이 세상에서나 오는 세상에서도 마찬가지니라.

33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고 하든지, 나무도 나쁘고 열매도 나쁘다고 하든지 하라. 이는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알기 때문이라.’ 고 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성령을 근심시켜 드려서도 안 됩니다. 엡 4:30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슬프게 하지 말라. 너희가 그로 인해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또한 성령의 감동을 소멸치 말라고 했습니다. 살전 5: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소멸한다는 것은 헬라어 ‘σβέννυτε 스벤뉘테’는 ‘불을 끄다’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는 것은 ‘성령의 불을 끄지 말며’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지저스타임즈 cpj503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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