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경찰, 복음으로 하나…‘경찰복음화 금식대성회’
전국 경찰복음화 금식대성회…6천여 경찰과 성도들 참석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회장 정순도 경무관)와 여의도순복음교회 경찰선교회(회장 임은태 장로)가 주최하는 ‘제7회 전국 경찰복음화 금식대성회‘가 3일 오산리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개막돼 6일까지 진행 중이다.
‘경찰이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의 이번 성회는 전국에서 모인 6천여 명의 경찰과 가족, 성도들이 전국 경찰의 복음화와 영성의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성황을 이뤘다.
성회 셋째 날 오전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는 인생을 살아갈 때 뚜렷한 목표와 믿음을 가지고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조 목사는“불광동에서 처음 목회를 시작했을 때 300명 성도를 모아야 한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고 계속해서 기도했다”며“지금까지 분명한 목표로 끝까지 기도한 것은 다 응답받았으나, 중도에 포기한 것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젊든지 나이가 있든지 목표가 있으면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하나님이 힘을 주신다”며“목표가 이루어진 꿈을 마음에 그리고, 믿음으로 나아가라”고 말했다.
이번 성회에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유재필 목사(순복음노원교회), 김경문 목사(순복음중동교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윤호균 목사(화광교회), 박노아 목사(경찰청교경중앙협 사무총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등이 등단해 말씀을 전했다.
경찰 선교 23년, 전국의 15만 경찰이 기독교인
경찰선교회가 한국의 경찰 복음화에 앞장선지 23년, 전국의 크리스천 경찰은 15만 명에 달한다. 2005년 1회 전국경찰복음화 금식대성회를 개최할 때만 해도 전국 경찰의 복음화율은 0.3%에 불과했다. 경찰선교회가 경찰서 곳곳에 예배 처소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이 줄기차게 이어진 결과, 현재 전국의 경찰 복음화율은 20%를 훌쩍 넘겼다. 경찰선교회 회장 임은태 장로가 그간의 드러나지 않았던 숨은 사역을 공개했다.
“처음에는 경찰서 내에서 예배드리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경찰이 경찰을 전도한다는 모토로 전국의 지방 경찰청과 경찰관서를 순회하며 예배실을 만들었다. 현재 전국 16개 경찰청과 247개 경찰관서 모든 곳에 예배실이 마련돼 있으며 매주 수요일 12시 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경찰선교회는 경찰 뿐 아니라, 전경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려고 경기도 고양시 경찰학교에서 일주일에 한 번 예배를 드린다. 주일을 지키지 못하는 전경들을 위해 심지어는 데모 현장에까지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임 장로는“사고로 순직한 가장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 적은 수입으로 생활하다보니 빚까지 생기고 자녀 교육도 힘든 불우 경찰관들이 많고, 끔찍한 사고와 시체를 접하다보니 정신적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며 복음을 통한 삶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경찰선교회는 전국의 경찰과 전ㆍ의경에게 복음을 전해 나라와 민족 복음화에 앞장설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불우한 경찰관 가정을 돕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하는 경찰들을 위해 복음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뉴스미션 제휴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