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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숭이의 최후

지저스타임즈·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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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사냥법을 잘 아시지요.

원숭이를 잡을 때

커다란 항아리지만

주둥이가 작은 항아리를 나무에 묶어 놓습니다.

 

그리고 그 항아리 안에 원숭이 좋아하는

바나나나 파인애플을 넣어 둡니다.

 

그러면 원숭이가 손을 집어 넣고는

자기가 좋아하는 먹을 것들을 꽉 움켜 쥡니다.

 

그러면 원숭이의 손은 항아리에서 빠지지 않게 됩니다.

주둥이가 작아서 빠져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 원숭이는 붙잡히고 맙니다.

 

원숭이에게 그 욕망의 손을 편다는 것은

그의 의식에서는 작동되지 않는 영역입니다.

 

욕망의 포로가 된 오늘 현대인들에게

욕망의 손을 편다는 것은

바로 원숭이가 손을 펴는 일과

얼마나 다른 것이겠습니까?

그리고 그 최후의 운명은 무엇일까요?

<산마루설교, “인도하심 동행 동역” 중에서, >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인생엔 연장전이 없습니다.

지금 오늘뿐입니다. <>


 

*사진-2009. 6.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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