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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교연, 타종교에 대한 무례한 적대 행위 용납될 수 없다

지저스타임즈·2016.01.20 20:36

한교연, <성명서>

타종교에 대한 무례한 적대 행위 용납될 없다

 

3. 신년사 조일래 목사.jpg

60 남성이 성당에 들어가 성모마리아상을 부수고 사찰에 들어가 불상을 훼손한 사건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람은 자신이 기독교인이라면서 절과 성당은 미신이고 우상이라 없애고 불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그가 만일 진실한 기독교인이라면 이는 비록 개인의 그릇된 신념에서 비롯된 일탈 행동이라고 하나 타종교에 대한 무례이며 특히 원수도 사랑하라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비춰 매우 잘못된 행위이다. 더구나 이런 일탈 행위가 거듭된다면 종국에는 성도들을 바르게 가르치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한 모든 기독교 공동체에 책임이 전가될 있음을 우려하지 않을 없다.

 

기독교는 배타적 종교가 아니다. 기독교인의 세상에서의 사명은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의 창조 세상에서 차별없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있도록 소통과 섬김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다. 만약 교리 아닌 교리를 내세워 세상에 등을 돌리고 나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타종교와 타인에게 함부로 해를 끼치는 행동이 정당화된다면 지구촌의 공적이 반인륜적 테러집단 IS 등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우리는 이번 기회에 종교 종교가 아닌 인간과 인간으로서 타인에 대한 존중이 기독교 신앙에 있어 가장 기본임을 다시한번 상기시키면서, 더구나 다종교사회에서 이런 일탈된 행동이 사회적 종교간의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해 결국 기독교 선교에 엄청난 장애가 있음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차제에 한국교회에 주님이 주신 사명은 세상을 향한 적대 행위가 아닌 소통과 나눔, 섬김의 실천임을 깨달아 사회적 약자들을 돌아보고 가진 것을 흩어 구제하고, 겸손히 이웃을 섬길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하고 사회로부터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을 있을 것이다.

 

2016. 1. 20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지저스타임즈 cpj503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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