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의 70%가 힘없는 여성, 심각한 인권유린의 현장 고발”
SBS 앞 강제 개종교육 철폐 기자회견 가져
“고인이 잃지 않으려 했던 신앙의 자유와 인권과 행복추구권을 다시는 빼앗기지 않겠습니다” SBS앞 살인 강제개종교육 규탄 및 故 김선화 추모 기자회견 열려
지난 30일 SBS앞에서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 대표자 박상익) 회원들이‘살인 강제개종교육 규탄 및 故 김선화 추모’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심각한 인권 유린의 현장인 강제개종교육의 피해자들은“사랑을 실천해야 할 기독교에서 한기총 소속 이단대책위원회의 개종목사들이 상담비 등의 돈을 목적으로 강제개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개종목사가 자신들의 불법행위를 피해자 가족들과 피해자가 속한 교단에 모두 덮어씌우고 있다”며 울분을 토했다.
강피연의 한 여성 피해자는 이날 호소문을 통해 “강제개종교육을 거부하자 부모 손에 이끌려 강제로 정신병원에 후송되었고 20일 동안 강제로 입원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담당의사에 의해 피해자 본인은 정상인이니 입원할 필요가 없다고 강제 퇴원진단을 받지 않았다면 꼼짝없이 갇혀있었을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퇴원 후 이 여성이 나눈 부모님과의 대화 도중 “정신병원에 입원시킨다고 겁을 주면 딸이 개종교육에 순순히 따라올 것이라는 개종목사의 말을 믿었다”는 부모님의 고백을 밝혀 심각한 인권 유린의 실태로 인해 충격을 주고 있다.
강피연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사랑을 실천해야 할 목사들이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하고 위협하는 것은 분명한 범죄이며, 인신공격과 협박, 거짓말을 일삼고 한 영혼을 담보로 돈벌이를 하고 있는 자를 목사라 말할 수 없다”며 강제개종교육으로 피해자와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남기는 한기총의 이단대책위원회 목사들의 즉각적인 폐지와 목자 자격 박탈을 위한 형사 처벌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강피연은 지난 6월 4일부터“강제개종교육 규탄 및 故 김선화 추모”기자회견을 열고 있으며, 이후 7월 1일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