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성 명 서
제18대 대통령선거 中 신천지 연루설에 대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입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막바지에 허위사실과 억지끼워맞추기로 비난을 넘어 가히 인신공격 수준까지 치달은 모습에 대해 한탄을 금할 수 없으며, 55,000교회 1,200만 성도를 대표하여 이같은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최근 불거진 ‘박근혜 후보의 신천지 연관설‘에 대해 이미 6개월 전 여러 경로를 통한 자체 사실관계 조사 결과 박근혜 후보와 신천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고 그러한 루머는 사실무근임을 확인하였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역시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하였음을 성명서에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억측을 일삼으며 상대허물기를 어떻게 해서든 계속해서 이어가려는 세력들은 이제는 새누리당 대표인 황우여 대표가 신천지 행사에 참석했다며 다시금 비난의 글을 인터넷으로 유포시키고 있음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이러한 억측에 대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조금도 대답할 가치를 느끼지 못하지만, 행여 그러한 의혹으로 인해 진실이 왜곡될까 경계하는 마음으로 분명히 입장을 밝힌다. 문제가 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기원 2014m 한마음 걷기대회‘는 2014년에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열린 대회였고 그 자리에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하여 신학용, 황우여, 이학재 의원 등이 참석했다. 누가 보더라도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성공기원을 위한 자리이지 신천지 행사라고 볼 수 없는 것이다. 이를 가지고 신천지 행사라 하여 연루설을 제기한다면 ‘서울의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사람은 통일교와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단 문제는 교리적인 문제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교리적인 문제가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에 경계를 표한다. 교리적인 문제는 성경적으로 믿음 안에서 다루어져야 하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분명히 이단 문제에 대해서 정확한 입장을 표명하고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분명한 방향성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교리적인 문제, 이단 연루설 등으로 대한민국 정치에 이용하지 말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끝으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55,000교회와 1,200만 성도들이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끝까지 기도할 것을 바라는 바이며, 나아가 교회가 이번 대선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하여 투표장에 가기 힘드신 분들을 도와 투표장까지 모시고 가서 대선 투표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를 요청드린다.
2012년 12월 15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