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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임태희 대통령실장, 박인주 사회통합수석 내방

지저스타임즈·2010.08.06 18:12

               임태희 대통령실장, 박인주 사회통합수석 내방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박인주 사회통합수석이 신임 인사차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방문해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와 정부 정책과 교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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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선 대표회장은 8월 2일 오후 4시, 신임 인사차 한기총을 방문한 임태희 대통령실장에게“바쁘실텐데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고, 임 대통령실장은“그 동안 대통령실 조직을 정비하느라 오늘 첫번 조회를 할 정도로 바빴다”며“이제야 시간을 내서 찾아뵙게 되었다”고 답하고,‘一勞永逸’이라고 쓰인 이명박 대통령의 난을 이 대표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대표회장은“오는 8월 15일에 서울광장에서‘한국교회 8.15 대성회’를 갖고 한국교회의 지난 역사를 되돌아 보면서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국민화합을 위해 기도하고자 한다”고 소개하고,“실장님께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고, 임 대통령실장은“대단히 큰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힘드시겠다”며“NCCK까지 함께하는 만큼 의미가 있다”고 관심을 나타냈다.


이 대표회장은 또 리비아의 구 선교사 문제와 관련하여“이번 일은 선교사의 잘못 때문인 것으로 오도되고 있으나 실상은 희생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정부가 분명하게 밝히고 대책을 세워서 교회와 선교사들이 오해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밖에 한기총 배석자들은 원주민의 85%가 살던 곳을 떠나야 하는 현행 신도시 재개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역시 교회도 종교부지를 차지하는 초대형교회만 남고 그곳에 있던 세입교회 등 중소형 교회도 모두 떠나야하는 문제와, 규제일변도의 사학법 폐지운동 등의 교계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말미에 이 대표회장은 지극히 적은 사람들의 반대에 흔들리지 말고 뚜렷한 소신을 가지고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그 결과로 평가받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임 대통령실장은“절실한 심정을 잘 알겠다”며“익숙한 주제들도 있으므로 잘 살펴 보겠다”고 말하고“국민의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석한 박인주 사회통합수석도“그런 현안에 대해 별도로 시간을 마련하여 모시고 이야기를 듣겠다”며 관심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는 한기총 서기 문원순 목사, 총무 김운태 목사, 사무총장 정연택 장로를 비롯하여 전광훈 목사(사학법폐지 및 사학진흥법제정추진위원장)와 서경석 목사(재개발문제대책위원장)이 배석했다.


一勞永逸 : 2010년 대통령실 화두로서‘지금의 노고를 통해 이후 오랫동안 안락을 누린다’는 뜻임.

지저스타임즈 cpj503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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