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에 문세광 목사 선출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한기원)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문세광 목사(서울 동대문교회 원로)를 제18대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문세광 목사(사진)는 취임사에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사람이 원로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취임하게 됨을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럽게 무거운 짐을 맡게 돼 두렵기도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로목사로서 존경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한기원 위상 제고에 주력하려고 한다. 예우·초청 문제도 더욱 힘써서 회원들이 모일 수 있도록 하며, 소외되는 회원이 없이 다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직전대표회장 서상기 목사(영신교회 원로)는 이임사에서 “그동안 중앙위원들과 회원 여러분들의 기도와 적극적인 협조로 한 회기를 마무리하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한기원이 크게 발전하여 한국교회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총회는 개회예배, 정기총회, 대표회장 취임예배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문세광 목사의 기도, 서기 서정화 목사의 성경봉독, 예수교대한감리회 웨슬레총회 한은수 감독의 설교, 이사장 민승 목사와 증경대표회장 김성진·최복규 목사의 특별기도, 사무총장 조석규 목사의 광고, 송영, 명예회장 이상모 목사의 축도로 드렸다.
정기총회에서는 서상기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우원근 목사의 개회기도에 이어 서기 서정화 목사가 회원점명했다. 대표회장 서상기 목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공동회장 김용도 목사의 업무·회계보고에 이어 회칙개정안 인준, 임원선거, 2016년 예산안 승인, 안건토의, 회의록 채택이 있었고, 사무총장 조석규 목사의 광고, 김용도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개정된 회칙에 의하면 중앙위원회를 두고, 모든 회원은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갖도록 한다. 명예회장 1명, 직전회장 1명으로 했던 임원에 숫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그동안 대표회장 유고 시 이를 대행했던 명예회장은 자문의 역할을 하게 되며, 차기 회장(수석공동회장)이 대표회장을 보좌하며 유고 시 대행하기로 했다.
이 밖에 감사를 임원회에서 선출해 총회의 인준을 받기로 했으며, 회칙 개정의 조건도 중앙위원 참석회원 2/3 이상 찬성에서 재석회원 과반수 찬성으로 변경했다.
조석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예배는 공동회장 한만수 목사의 기도, 이임회장 서상기 목사의 퇴임사, 신임회장 문세광 목사의 취임사, 고수철·강만원 목사의 축사, 공로패와 취임축하패 증정, 한기원 기 전달, 광고, 찬송, 축도로 진행됐다. (크투)
▲ 취임사를 전하고 있는 문세광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