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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이광선 목사“대표회장으로서 부끄럽다”

지저스타임즈·2010.05.01 14:56

            한기총 나라 위한 긴급기도회에서 대표회장 선거 관련 참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를 언급하며 참회의 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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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목사는 29일 밤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열린‘나라와 민족을 위한 긴급 한기총 임역원 및 총무협 특별기도회’에 느헤미야서 1장을 본문으로 행한 설교에서“대표회장으로서 할 말이 없다. 부끄럽다. 선거 과정에서 피를 토하는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이 목사는“다시는 한기총이 이렇게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한기총 새로워져야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이끌어 주시고, 이 민족을 치유해 주실 것”이라고 말해 한기총의 변화와 각성을 도전했다. 이는 금권선거를 차단할 선거제도 개혁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결의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이 목사는 천안함 사태를 언급하면서 침몰의 원인은 밝혀져야 알겠지만, 분단과 죄악으로 인한 결과라며 회개를 촉구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 목사는 특히“우리 사회의 소리 중에 새겨들어야할 말이 있는데,‘양들보다 목사들의 죄가 더 많다’는 말”이라고 영적 지도자들이 먼저 참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우리 조상들의 죄, 교회의 죄, 동료들의 죄를 뼈아프게 회개하면, 신실하신 하나님이 죄를 사하여 주신다. 그럴 때 우리가 느헤미야처럼 조국에 쓰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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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한기총 명예회장을 지낸 길자연 목사는 설교를 사도행전 16장 11~34을 본문으로 행한 설교에서 하나님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길 목사는“사람들은 경제문제, 교육문제 등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문제는 관계설정이다. 관계가 잘못되면 불행이 온다.”고 말했다.


길 목사는“목회자는 말씀목회를 해야 잘못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전부이기 때문에 말씀 속에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길 목사는 이어“기도는 신앙의 전부다. 기도가 있으면 신앙이 있고, 기도가 없으면 신앙이 없다.”며“무릎으로 하는 목회가 살아 있는 목회다. 기도가 묻어나지 않는 설교는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다.”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길 목사는“왕성교회 38년 사역을 하면서 단 하루도 금식기도가 없는 날이 없다.”며 5명씩 돌아가면서 매일 금식기도를 하는 것을 소개했다. 특히 2628명이 새벽, 낮, 밤 등 하루 세 번씩 목회자를 위해 중보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길 목사는“기도는 큰 방파제를 쌓는 것과 같아서 태풍과 해일이 몰려와도 막아낼 수 있다. 기도하면 사람이 변하고,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난다.”며 거듭 기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기총 명예회장 이만신 목사를 비롯한 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한국 교회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했다. 기도회는 30일 아침에 마친다.



 

지저스타임즈 cpj503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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