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명 서울경찰청장 취임인사차 방문

강신명(姜信明) 서울경찰청장이 취임 인사차 지난 11일(수) 오후 한국교회연합을 방문해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등 임직원과 환담했다.
강 서울청장은 박위근 대표회장에게 서울의 치안을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도편달과 기도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는 “연말연시에 특히 경찰 여러분들이 수고가 많겠다”고 말하고 “우리 사회의 법과 질서를 바로 세워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울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표회장은 특히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 속에서 최근 북한의 정치 상황이 급변하고 있는데 주목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공권력과 질서가 무너지고 혼란이 가중되면 그만큼 안보 상황도 불안해 질 수 있다”며 “경찰이 있어서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표회장은 또한 한교연은 사회에 본을 보이기 위해 호화스러운 호텔 행사를 일체 지양하고 어려운 이웃, 우리 사회 작은 자 약 한 자를 돌보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며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대해 강 청장은 “한교연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을 많이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 있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시면 언제든 발벗고 돕겠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질서는 공동체를 유지하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문화와 시민의 기본권과 조화를 이루는 발전된 집회 시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또한 “스스로 규율을 준수하고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깨끗한 경찰이 되겠다”면서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법과 질서를 바로 세워나갈 수 있도록 특별한 기도를 요청했다.
강신명 서울청장은 경찰대 2기로 행안부 치안정책관(경무관), 서울청 경무부장, 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 정보국장과 경북지방경찰청장, 대통령비서실 사회안전비서관을 거쳐 지난 10일 서울경찰청장에 취임했다.
이날 한교연 내방에는 김양수 서울경찰청 정보2과장, 김병수 혜화경찰서장 등이 배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