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고희를 맞아
“연약한 몸으로 각혈로 쓰러지는 남편을 엎고 병원까지 뛰어간 아내가 고마왔다는 고백으로 눈시울 적신 홍재철 목사”

고희를 맞아 홍재철 목사는 부인과 함께 촛불을 끄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경서교회 당회장이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홍재철 목사의 고희를 축하하며 지난 1일 저녁 7시 서울 양천구 신월5동에 있는 서울프라자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경서교회 성도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시작된 예배에 이효현 목사(증경노회장)의 사회로 오문택 목사(증경노회장)의 기도, 박중선 목사(합동진리총회장)의 성경 창세기 49장 22~26절을 봉독한 후 한미경 권사의 특송에 이어 황원택 목사(증경노회장)는“요셉의 무성한 가지와 같은 축복”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김한종 목사(증경노회장)는 고희를 맞은 홍재철 목사의 약력소개가 있었으며, 김용도 목사(기침 증경총회장 / 한기총 공동회장), 이승렬 목사(개혁총회 증경총회장 / 한기총 공동회장), 하태초 장로(평단협 증경회장 / 한기총 공동회장)의 축사를, 정세훈 안수집사 작‘꽃보다 아름다운 칠순’축시를 김도현 장로가 낭독했다.
이어서 고희를 맞은 홍재철 목사의 인사말씀이 있은 후 증경노회장 손복인 목사(성도중앙교회) 축도로 고희 축하예배를 마쳤다. 
장남 홍태성 안수집사가 아버지 홍재철 목사에게 황금열쇠를 증정하고 포웅하고 있다.
이어 2부로 축하 및 친교의 시간을 갖는 자리에서 배인관 장로(경서교회 수석장로)의 진행으로 당회장 목사 부부의 케익컷팅과 가족들과 장로, 안수집사, 여전도회 등이 당회장 홍재철 목사의 고희를 축하하며 무릎 꿇어 큰 절을 하고, 식사기도와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고희를 맞은 홍재철 목사는 어느 때부터인지 인사하는 것이 그 전에는 고개만 숙이던 인사가, 약간 허리가 구부러진 인사가 되더니 이제 한기총 대표회장을 출마하면서부터 인사하는 방법이 달라져 모든 사람들에게 인사할 때는 90도 각도로 인사하는 습관이 되었다며 축하객들, 내빈들을 향해 감사로서 인사했다.

경서교회 홍태성 집사가 내빈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또한 홍 목사는 아들 홍성익 목사를 중심으로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아직도 본인은 할 일이 많다며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한국교회의 역사와 세계 역사 속에 중심에 우뚝 서는 그런 교회로 만들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홍재철 목사는 눈시울을 적시며 사모를 소개하고 자신도 목회를 해오면서 강단을 덮을 정도로 많은 눈물을 흘렸을 것이지만 사모는 더 많이 눈물을 흘린 아내라고 했다. 그는 사랑하는 내 아내가 묵묵히 말없이 열심히 봉사하면서 때론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하는 모습을 보고 위로하면 주님을 위해서 하는 일인데요 할 때, 또는 묵묵히 30년이 넘도록 이 목회의 길을 따라준 아내가 너무나 감사하고, 요즘은 정말 내 아내를 위해서 헌신해야 되겠다. 봉사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늘 내 마음을 설레게 한다고 했다.

400여 명이 넘는 축하객들로 만원을 이루었다.
홍 목사는 자신이 아내의 보호자가 아니라 아내가 자신의 보호자라고 했다. 그것은 젊었을 때 폐결핵에 걸려서 각혈하고 토하고 기침하고 그러면 아내가 얼마나 힘이 센지 저를 등에다 업고 병원까지 달려갔으며, 나중에 깨닫고 보니 이것이 아내가 남편을 향한 지극한 사랑이라고 고백했다.
또한 홍 목사는 30년이 넘는 목회에 사랑하는 여러분이 저를 사랑해 주시고, 지켜주시고, 또 여러분들이 저를 보호해 주신 것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교인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앞으로도 많은 기도를 주문했다.

경서교회 가운데 홍재철 목사 손창순 사모와 장로 내외분들이 함께 기념촬영
한편 12월 11일(화) 앰버서더 호텔에서 교계지도자들을 초청해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의 칠순을 기념하는 만찬이 예정되어 있다.
홍재철 목사 가족사진
가족과 함께 고희를 축하드립니다. 살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