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장 강해(18)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
감추인 만나는 하나님이 주시는 빵이요 말씀이다!
지난호 이어…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본보 부이사장)
“감추인 만나”– 만나는 출 16:15에 처음으로 나옵니다. 한 마디로 만나는 하나님이 주시는 빵이라고 했고, 요 6:31-35에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너희 조상이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으나 모세가 너희에게 준 것이 아니라 나의 아버지께서 주신 것이요, 너희 조상은 그 만나를 먹고 죽었으나 이제 하나님이 주시는 만나가 있으니 그것은 참된 빵이고 살아 있는 빵이라. 바로 내가 생명의 빵이니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죽지 않고 산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믿는 것이 생명의 빵을 먹는 것입니다.
감추인 만나는 그와 같은 생명의 빵인데 아직 감춰져서 나타나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퍼가모 교회같이 사탄의 자리에 있을 때 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인간의 한계로써 견딜 수 없는 고문과 또 죽임 당하는 사형집행 현장에서 지금까지 감춰져서 알지 못했던 만나, 즉 하나님 말씀을 주셔서 이기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말씀인지 지금은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각자 개별적으로 그때에 주시기 때문입니다.
만나는 출 16:15과 요 6:31-35에서 말씀하신 것같이, 감추인 만나는 하나님이 주시는 빵이요 말씀입니다. 우리가 적그리스도 앞에서 고문 받을 그때에 이 감추인 만나를 받을 것이 기정사실이므로 믿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러한 일들을 눅 21:12 이하에서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권세자들 앞에서, 너희를 죽이는 사탄의 자리에 서게 될 때 무엇을 말할까 미리 연구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성령으로 구변과 지혜를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심한 고문으로 인해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자신도 모르게 짐승표를 받겠다고 헛말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감추인 만나로써 결코 헛말도 우리의 입에서 나가지 않게 하시고 끝까지 아주 담대하게 주님을 믿는 정절을 지키는 말만 하게 하시는 역사가 감추인 만나입니다.
“흰 돌” – 또 새 이름을 기록한 흰 돌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네가 새 이름을 기록한 흰 돌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을 받는 자 외에는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순교의 현장에서 죽임 당하는 자들이 받기 때문입니다. 순교의 현장 너머에 무엇이 있나요? 순교한 자들의 내세가 있습니다. 다시 오는 세상은 하늘나라가 아닙니다. 또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에게 다시 오는 세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순교한 자들 외에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하늘나라에 가서 영원히 안식하다가 나중에 백보좌 심판 때 부활하여 하늘의 아버지 나라에서 영원히 삽니다.
그런데 환란 날 순교한 자들은 주 재림 시에 먼저 부활하여 특별나게 다시 이 세상인 천년왕국에서 부활체로서 주님과 함께 왕으로 통치하면서 살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에 주님으로부터 왕으로 임명 받는 이름이 곧 흰 돌에 새겨진 새 이름입니다. 이를 받으면 얼마나 자신이 존귀하고 영화롭게 될 것인가를 확신하며 사형집행 직전의 어떤 두려움도 이길 수 있게 하십니다.
18절 두아티라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빛나는 놋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주님이 두아티라 교회에게 말씀하시기를 이기고 나의 일들을 끝까지 지키는 자에게 민족들을 다스리는 권세와 새벽별을 주리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것을 우리가 받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계시록에서 가장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의 하나가 철장권세입니다. 환란 때 이 권세로 사명을 감당하고 이기게 되어 있는데 이것을 두아티라 교회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철장권세를 정확히 모르는 오늘날 교회의 실상이겠으나 이렇게 철장권세를 드러내신 것은 그 권세를 받을 수 있는 자로 세우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먼저 두아티라 교회에 주님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셨나요? 주의 눈이 불꽃같고 발은 빛나는 놋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셨습니다. 이 모습을 깨달으면 두아티라 교회 전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두아티라 교회의 단계에서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주의 눈이 불꽃같다”는 것은 23절의 “내가 사람들의 속과 마음을 살피는 자임을 알게 되리라.”하신 말씀과 연관됩니다. 주님의 불꽃같은 눈으로 두아티라 교회의 속과 마음을 살펴서 전부 아십니다. 또 두아티라 교회의 나머지 사람들, 즉 이 교리를 받지 않고 그들이 말하는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남은 귀한 자들을 주님이 모두 알고 계십니다. 눈이 불꽃같은 주님이 그들 안에, 또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에 모든 것을 살피고 아십니다.
“주님의 발이 빛나는 놋 같다”는 것은 주님의 발로 일하신 것을 말씀합니다. 이는 27절에 주님이 끝까지 아버지의 일을 지키신 것으로 인해 아버지께로부터 철장권세를 받으신 것같이, 26절의 나의 일을 끝까지 지키는 자들에게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을 주신다는 말씀과 연관됩니다.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들을 할 수 있고, 또 이보다 더 큰 일들을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요 14:12). 주님을 믿는 우리는 이 말씀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믿어야 됩니다. 주님을 믿고 주님의 일을 발로 끝까지 잘 지키는 자에게 주님이 철장권세를 주시고 새벽별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주님의 모습 안에서 인도 받고 살핌을 받으며 또 저울에 달려지면서 살고 있다는 것을 확고히 믿어야 됩니다.
19절 내가 네 행위와 사랑과 봉사와 믿음과 네 인내와 네 행위를 아노니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다”는 것은 제자리 신앙이 아니라 계속 발전된 것을 말씀합니다. 영적인 것은 자꾸 더 좋아져야 됩니다. 더 밝아지고, 더 신령해지고, 주님과 더욱 밀착되어지고 좋은 측면으로 계속 변화를 가져야 됩니다. 주님이 처음 행위도 아시고 기뻐하셨습니다. 처음 행위는 에베소 교회의 행위를 말합니다. 에베소 교회의 행위는 영적생명으로 육신적인 것을 이기고 사는 믿음의 행위를 말합니다. 참된 믿음의 사람이기에 이 믿음에 맞지 않는 니콜라당의 행위를 미워했습니다.
다음호에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