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총회, WCC 반대 여성목사안수 비성경적
실무진 워크샵 열고, 교단방향논의
대신총회(총회장 박종근목사)가 제50회 총회실무진 워크샵을 최근 열고, 대신총회의 미래를 논의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성광교회에서 열린 이번 워크샵은 총회결의무효소송에 대한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세미나와 각부서, 기관의 행사계획안 및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단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교단선언서를 채택했다.
워크샵에 참석한 실무진들은 교단선언서를 통해 “본 교단은 신구약성경 66권의 유일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우리 신앙과 생활의 제1규준임을 밝힌다”면서 “성경해석원리도 ‘성경은 성경 그 자체로 해석한다’(문법적, 역사적, 신학적 해석)는 개혁파 교회 전통을 따른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성경중심,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을 추구한다”면서 “사이버교회, 이머징교회 등과 같이 성경적 교회질서를 벗어난 각종 인본주의적, 개인주의적, 개교회적 모임을 배격하고 교단을 중심으로 하는 하나의 교회와 공교회 중심적 신앙질서를 회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채택과 장로주의체제, 개혁파 교회의 정통적 입장을 따르는 것’등을 선언하며 “여성목사 안수를 반대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대해 이들은 “여성목사는 이 직분이 비성경적이며, 또 기독교회가 설립된 이후 정통교회가 지켜온 성경적 교회직분의 질서에 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 정통 성경관을 부정하고 오직 예수님을 통한 구원을 거부하며, 이교화의 연합을 통해 종교혼합주의와 종교다원주의의 길을 가고자 하는 WCC를 분명히 반대한다”면서 “또 우리는 자유주의, 알미니안주의, 신비주의, 혼합주의, 기복주의, 신복음주의, 종교다원주의, 로마 가톨릭을 반대하고 교회 안에 침투한 각종 신사도운동과 범신론에 기초한 생명신학, 환경신학, 생태신학도 반대한다”고 분명한 정체성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동성애, 일부다처, 일처다부, 혼전동거, 성전환자, 낙태, 자살 등 반 기독교적 문화를 조장하거나 동참하는 행위를 반대한다“며 “우리는 십계명을 삶의 규범으로 삼아 경건을 실천했던 청교도들의 모범을 따라 신앙과 삶의 일치를 추구한다”고 전했다.
17일 개회예배는 김동성목사(서기)의 인도로 김석주장로(전국장로연합회 회장)의 기도, 양치호목사(부총회장)이 ‘주의 종이 힘써야 할 것’이라는 제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합심기도 시간에 ‘나라와 민족, 남북통일을 위하여’‘건강한 교단과 목회자의 도덕성회복을 위하여’‘세계 선교와 지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폐회예배는 박용순목사(회의록서기)의 인도로 박장규목사(서울북노회장)의 기도, 천준호목사(부회록서기)의 성경봉독, 박종근 총회장이 ‘자기 부인’이라는 제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CDN 유현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