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 제3교도소 정재홍 소장 자장면파티 열어
교도소는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영혼들이 있는 곳

물과 산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이 아름다운 청송에서 청송의 사과처럼 싱그럽고 상큼하며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은혜로운 일이 있었다. 바로 경북북부 제 3교도소에서 정재홍 소장의 사랑으로 전 수용자들에게 자장면을 제공하는 중식파티가 열렸다.
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이 즉석 자장면을 먹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교도소의 특별한 배려가 있어도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교도소 측의 배려와 봉사자, 아울러 물질의 후원자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북북부 제3교도소 정재홍 소장은 지난 7월 2일에도 냉면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이들이 비록 교도소 담장 안에 있지만 교도소에서 범죄를 배워 나가는 것이 아니라 교도관들과 교정위원들의 헌신, 그리고 종교집회를 통해 자신의 심성을 바로 잡고 보다 더 넓은 세상을 보기를 원한다고 했다.
이날도 경북북부 제 2교도소의 소속으로 교정사역을 감당하는 종교위원이자 교화상담사인 이기학 목사에게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의 마음에 온기를 주고 싶다는 제의에 이기학 목사는 포항의 자장면 선교회 회장 배형수 장로(포항동부교회)에게 부탁하게 되었고,“배 장로는 자장면에 필요한 경비를 제공하겠다는 약속과 봉사를 부탁했다”.

이렇게 해서 포항 자장면 선교회원들의 헌신과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여 사랑으로 담 장안에 있는 모든 수용자들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섬기는 따뜻함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 교도소 측에서 보안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와 봉사자들의 헌신 그리고 물질로 후원한 분들이 있었기에 가을의 아름다움보다 더 아름답고 훈훈한 자장면 DAY를 할 수 있었다.
성도들이 알아야 할 것은 교도소는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영혼들이 있는 곳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영혼이라면 교도소 안에 있는 영혼들에게 돌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그 영혼들이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서도록 사랑과 관심 그리고 교정 선교하는 분들에게 기쁨으로 격려와 후원을 해 주어야 할 것이다.
주님은 의인을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기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무리들은 담장 안에 있는 영혼들에게 주의 사랑을 외면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포항에서 이기학 기자(포항지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