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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필리핀 단기 선교를 마치면서(1)

지저스타임즈·2011.12.14 22:13

          필리핀 단기 선교를 마치면서(1)
                 장한국 목사 외 주사랑교회 7명 선교단원


10-2 단기선교.jpg 

2011
117일부터 11일까지 한 주간 필리핀 선교를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7일 새벽 4시에, 나와 선교 단원들(박인숙 사모, 장정훈 강도사, 박정희 전도사, 권순상 집사, 민영기 신학생, 이신기 찬양대원, 김진환 목사 등 8)이 주사랑 교회에 모여 몇몇 성도들과 함께 합심 기도 후 출발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730분발 비행기에 탑승하여 마닐라공항을 경유하여 목적지인 세부 디플로맷 호텔에 늦은 오후에 도착했다.


필리핀이 지리적, 환경적으로 생경스럽지 않은 것은 나에게는 이번이 두 번째 선교 여정이기 때문이다. 첫 번째 필리핀 선교여정에서도 우리 주님께서 큰 역사를 이루시어 피델 목사와 교회에 모인 성도들을 통해 영광을 받으셨기에, 이번 2차 선교여정에서도 주님께서 친히 이루실 하나님의 일이 있을 것이라 확신 하였다. ‘선교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교하신다.’ 라고 나는 믿는다.


세부는 필리핀 중부에 위치하는 섬이다. 비사얀 언어를 사용하며, 역사적으로 스페인의 400년 지배의 영향으로 서반아어가 뿌리 깊이 잔존하며, 미국의 40여년 지배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일본으로부터 6~7년의 지배를 받은 필리핀은 역사적 상처를 품고 있는 듯하다. 세부시는 마치 한국의 부산시와 비슷하다. 세부와 주변지역의 인구는 약 1,500만 명이 거주하며 동일한 비사얀 어를 사용하는 마닐라 다음 두 번째 큰 지역의 도시이다.


영적으로는 필리핀이 어둠의 땅이다. 물론 지역 교회들이(개신교 9%) 주의 일을 하고 있고, 현지에 파송된 선교사들이 필리핀 선교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이 주님의 기쁨 이지만 뿌리 깊은 카톨릭의 세력(83%)아래서 영적 전쟁을 하는 데는 미약한 형편이다.


나는 이번 2차 필리핀 선교 여정을 통해서 주님이 진리의 빛을 비춰 주시어 필리핀의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진리 말씀의 권능에 사로 잡혀 말씀이 이끄시는 데로 순종하는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순결한 교회요, 용사 같은 교회가 되길 바란다. 그래서 진리의 빛으로 영적 어둠을 물리치고 흑암에 앉은 많은 필리핀 영혼들을 구원하길 주님께 간구한다.


이번 필리핀 세부지역 선교 목적은 두 가지다. 첫째는 필리핀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요한계시록 강해 세미나를 인도하는 것이고, 둘째는 세부지역 교회들의 연합 집회로 모이는 성도들에게 때에 따른 주님의 말씀을 증거 하는 것이다. 특히 나에게는 이번 집회에서 영어로 주의 말씀을 증거 해야만 했다. 주님께서 그것을 원하셨고 나는 그 일에 순종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회자들에게 배부할 영어로 쓴 요한계시록 강의안을 스프링 북으로 만들어 약 80부를 가지고 갔다.


목회자 및 교회지도자 세미나 첫 날 75명이 넘는 주의 종들이 참석 했는데, 그중에 필리핀의 주의 종들이 다수였고, 소수의 나이지아 선교사 미국인들과 미국인 평신도 지도자 한 분도 참석하였다. 한국에서 가지고 간 간식과 차를 나누며 요한 계시록 말씀을 기쁘게 사모하여 받았다. 나는 영어로 말씀을 증거 했고, 아기야 박사(임마누엘 신학교 총장)가 세부 현지어인 비사얀어로 통역했다.(필리핀 국어는 따갈로어이다.)


아기아 총장은 탁월한 통역과 유머러스한 말투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주었다. 성령님의 주권적 역사로 많은 주의 종들이 신학사상의 잣대들을 버리고 요한계시록의 비밀들을 성경 말씀 그대로 증거 할 때, “에이 멘”, “에이 멘으로 받으며, 때로는 박수를 치며 말씀에 푹 빠져들어 갔다. 첫째 날 세미나가 끝나고 몇 명의 주의 종들이 질문을 쪽지에 써서 강단에 올렸다. 답변은 다음 날 취합해서 한 번에 하기로 했다. 통역에 수고한 아기야 총장에게 나의 영어 저서인 THE REVELATION,DANIEL과 홍삼차를 선물했다.


세미나 둘째 날 세미나에 통역이 늦어졌고, 한 필리핀 목사님이 장한국 목사님이 통역 없이 직접 영어로 진행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라고 제안했고, 다른 목사님들이 모두 박수로 동의해서 나는 통역 없이 요한계시록 말씀을 증거 하기 시작했다. 말씀이 증거 되는 동안 세미나 참석자들이 계속해서 들어 왔다. 의자가 부족해서 계속 보충해 앉아서 말씀을 경청했다.


100명이 넘게 참석했다. 둘째 날에는 세부지역 총회장인 단떼 목사님도 참석했다. 통역 없이 증거하다 보니 요한계시록 9장까지 쭉 나가게 되었고 세미나 분위기도 좋았다.


예를 들어 강의 분위기를 간단하마 설명해 본다면, 요한계시록 810~11절세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는 말씀을 강해 할 때에 큰 별이 오늘날 세상에서 유명한 목사가 타락함을 계시한다. 라고 했다.


그 예로 빌리그래함을 예로 들었다. 그는 천주교의 구원과 개신교의 구원이 같다고 증거 했고 카톨릭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변질된 것이다. 이것이 큰 별이다. 우리는 분별해야만 한다. (We should distinguish these.)라고 힘주어 말하게 되었다. 그러자 주의 종들이 이구동성으로 에이 멘으로 받았다. 요한계시록 9장까지 강해를 마치고 질문지에 대한 답변을 주었고, 모두 답변에 대해 아멘으로 받았다. 단떼 총회장에게도 나의 저서들과 홍삼차를 선물했다. 아기야 총장과 주의 종들이 요한계시록 남은부분을 다음에 또 방문해서 연강해 줄 것을 요청 했고, 나는 하나님이 허락 하에서 가능하다고 답했다. 요한계시록 강해를 마치면 다니엘서 강해로 연강 연강을 해줄 것을 진심으로 요청했다. 이러한 필리핀 주의 종들의 사모하는 열망을 하나님의 주권 섭리적인 특별 역사로 확신 했다.


장한국 목사 해외선교 기행문은 다음호에 이어서…..

지저스타임즈 cpj503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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