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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잡초도 소중한 것

지저스타임즈·20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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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올 한 해는 어떠하였습니까?


상처를 입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하고,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하고, 
잃기도 하고, 따기도 하고,


기쁠 때도 있었고, 슬플 때도 있었고
행복할 때도 있었고, 불행할 때도 있었고
사랑의 불꽃이 살아 오를 때도 있었고, 식어버릴 때도 있었고
만날 때도 있었고, 헤어질 때도 있었고
이길 때도 있었고, 질 때도 있었고


찬사를 받을 때도 있었고, 비난을 받을 때도 있었고
존경을 받을 때도 있었고, 모욕을 당할 때도 있었고
………………..


한 해의 이 많은 일들을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까요?
좋았던 것은 나의 인생으로 편입시키고
그렇지 못했던 것은 내버릴까요?


저는 일하는 농부를 바라보면서 배운 것이 있습니다.
잡초가 자라면 다 뽑아버리고 곡식만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잡초도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농부들은 잡초를 모아 퇴비를 만들어서 밭을 기름지게 하고
각종 채소와 곡식을 살찌게 하고 더 잘 자라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연>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만남의 첫 인상만이 아니라
마지막이 좋은 사람이 되십시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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