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엔 예수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예수원 입구엔 설립자 토레이 신부님의 유지가
돌로 새겨져 있었습니다.
“토지는 하나님의 것이다.”
나는 그분이 손수 땀과 기도로 세운
옛 건물들을 살펴보고
그분의 무덤을 찾아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분의 무덤은 급한 언덕배기 비탈에 있었습니다.
커다란 두 개의 크고 작은 무덤이 있고
그 앞에는 돌로 세운 얕은 돌담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중 큰 무덤이 토레이 신부님의 무덤이리라 여기고 다가갔습니다.
그랬더니 큰 무덤은 모두 이전 분들의 무덤이었고
정작 토레이 신부님의 무덤은 가로 세로 두께가 50센티미터가 되지 않는
돌담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분은 또렷한 목소리로
그 작은 묘지를 통해서 외치고 있었습니다.
“토지는 하나님이 것이다!”
*사진-“토레이 신부의 묘”, 2009. 11. 13. 가운데 것이 그분의 묘이다.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잊지 마십시오. 자유롭게 마음껏 살되 하나님 두려워함을!<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