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지나간지 한참 되었고 엇그제가 말복이었다는데도 금년 더위는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끈질기게 물러 갈 줄을 모르네요. 뭐 그래도 일주일 후면 더위가 물러간다는 처서라니 이 지긋지긋한 더위도 머잖아 물러 가겠지요. 자연은 하나님이 정하신 질서를 거스르는 법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끈질긴 삼복더위보다도 더 견디기 어려운 모습들 때문에 속이 터지고 화가 치미는 것은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일부 국회의원들을 비롯한 정치인들의 추접스러운 행태들 때문에 국민들의 속이 뒤집어지고 넌덜머리를 낸지는 이미 오래 되었지만 요즈음 뜨거운 이슈가 되고있는 축구협회와 배드민턴협회의 구설수는 밤잠 설치며 응원하고 감동을 받았던 국민들의 가슴에 오물을 끼얹는 것 같습니다. 나 자신도 지난 날들을 돌아보면 온통 부끄러운 것들 뿐이어서 하루하루를 회개하며 살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소리 외치고 싶은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하나님 이 백성들의 가슴이 시원해 지도록 폭포수 같은 은혜를 부어 주소서.”
간절한 열망

셀프 안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