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화 한 통화가 걸려 왔습니다.
그가 폐암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수도 있나
나이가 몇 이라고
더 이상 아무런 말도 붙일 수가 없었습니다.
수소문 끝에 오늘 병실을 찾았습니다.
제일 가는 대학병원 두 군데에서 모두 암이라고 하였고
99% 확률이었습니다.
부부는 모든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나는 천국을 가겠지만
어린 아이들은 어쩌나
남은 아내는 알거지가 될 텐데…….”
마취하는 순간
모든 아쉬움과 안타까움도 사라졌습니다.
수술을 마치고
마취에서 깨어났더니
다시 현실로 돌아와있었습니다.
그런데 수술을 담당한 김관민 선생님 왈
“조금 전까지는 99% 암이었는데
지금은 암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고치셨습니다.”
저는 가져간 돈 봉투를 건네면서 한 마디 했습니다.
“봉투 괜히 가지고 왔다!”
부부는 인생을 다시 한번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연>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내일이 없다고 절망하지 마십시오.
또한 절대 망하지 않는다고 자만하지도 마십시오.
내일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