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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슬픔을 넘고 의분을 넘어

지저스타임즈·2010.04.30

 

의분을 넘어서.jpg


슬퍼하는 자에겐


위로가 있을 뿐이요  


 


의분이 있는 자에게라야


자존과 자위(自衛)가 있습니다.  


 


언젠가 춘천 시외버스 안에서


사나운 한 남자가 여성을 폭행하고 짓밟고 있는데


모두가 외면하고 못 본 채하고 있을 때에,


외국인 여행객이 그 남자를 제압했다고 합니다.  


 


의분을 느끼지 못하고


폭력적 현실을 외면한다면


스스로 자신을 지키지 못하고 외세를 부르거나


적으로부터 능욕을 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의분이 있는 사람만이


그 의분을 승화하여 의를 위하여


핍박이라도 받을 만큼


평화를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삶과 역사의 주도력은 포악한 자가 아니라


자비로운 이가 가집니다. 


포악한 자는 파괴력을 지닐 뿐입니다.


 

 *사진-성을 유지시키는  돌 축대, 이스라엘 성지 순례 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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