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그대는 겨레의 ‘영원한 너’
가슴가슴마다 나의 누이로 나의 친구로 나의 딸로
두고 또 두고, 기억하고 또 기억하고 싶은 너
연아는 우리의 자부심
겨레의 멋과 흥과 힘이 살아 있는 꽃
겨레의 가슴 깊은 우물 속
녹다 만 얼음덩이를
뜨거운 자긍심의 수증기로 바꾸어준
얼음판의 요정
이제부터는 그 누구도
그 빙판 위에서 얼지 않으리라.
이후로는 그 어떤
미끄러운 역사의 자리라도
우리는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으리라.
네가 불러일으킨
그 멋과 흥과 힘의 솟아오르는 불꽃으로<연>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좋은 경쟁자를 만났다면
하늘이 준 행운입니다.
그는 당신을 보다 강하고
큰 사람이 되도록 도울 것입니다.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