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아! 오늘 산에 올라간 사람들 대박났겠구나. 나도 사진 찍으러 가고 싶다.”
아침에 출근하려고 집을 나서보니,
하늘에 둥둥 떠 있어야 할 구름이 낮게 드리워, 우리 동네 얕으막한 동산에 걸렸기에 탄성을 했더니
“당신은 산에 걸린 구름보다 더 좋은 성경을 공부하러 다니는데, 사진이 문제야? 눈으로 실컷 보면 되고…”
말은 그렇게 해도, 마음으로는 안 되었던지, 다음 주에는 데리고 간다고 하더니
약속대로 오늘은 오전에 빨리 다녀 오자고 해서 아침 일찍 출발을 했습니다.
집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마이산입니다.
임복남 사모(마이산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