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 후 4학년 학생들과 함께 산마루 사랑의 농장
봉사를 오셨습니다.
학생들에게 땅을 밟고 땀을 흘리며
남을 도우면서 공동체성을 체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찾아오셨습니다.
우선 배추밭에서 잡초를 뽑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여학생이 배추밭에 들어서서
배추를 보고 이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모두가 즐겁게 웃었습니다.
밭에서 자라고 있는 배추는 달리 보였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잡초를 뽑는데 얼마나 솜씨 있게 하는지 놀랐습니다.
야무지고 확실하게 아주 빨리 뽑았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밭의 배추가 배추인 줄 모를지라도
섬기는 마음과 열과 성의를 다하는 마음만 있다면
훌륭한 일들을 많이 할 수 있겠구나.
젊은이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섬기고 사랑하는 기회를
많이 준다면 희망이 있겠구나!”
–이 교수님과 학생들이 대단히 감사하였습니다.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어떤 경우에도
변함없는 신실함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 되십시오.<연>
*사진-사랑의 농장에서 자라는
무농약 유기농 고랭지 배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