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중앙병원, 목회자들에게 찰보리쌀 선물
 당진, 서산, 태안 6백여 교회 목회자들에게 4,000Kg 선물

충남 서산중앙병원 (병원장 조돈희 장로)은 맥추감사절을 맞아 서산, 당진, 태안 600여교회 목회자들에게 찰보리쌀 4,000Kg을 전달했다. 조돈희 원장은 찰보리쌀을 전달하면서 "서산중앙병원이 기독교 병원으로서 개원 이래 지금까지 유지해 온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이며, 지역 교회와 목회자님들의 뜨거운 사랑과 기도의 덕택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원장은 이어 "우리 병원의 큰 성과는 의료진을 끊임없이 최고의 의사로 바꾼 일이며, 우리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환자들을 협약 병원인 서울 삼성병원, 인천 길병원, 평촌 한림병원으로 즉시 이동하여 입원 치료 할수있도록 협약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산중앙병원 의료선교실은 지역 기독교 연합 발전과 열방에 나가있는 선교사들을 지원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박남교 목사(서산중앙병원 상임이사)는 "인도네시아 등 해외 파송 선교사들이 와서 종합건강검진도 받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