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 60:1)”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총회(총회장 이규필 목사시무)는 지난 1월 10일(화) 오전 11시 서울시 금촌구 시흥대로 153길 소재 동천교회 본당에서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제목으로 2023년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서기 서재식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가 시작되어 지저스타임즈 발행인 정기남 목사가 기도드렸으며, 회의록 서기 : 김주현 목사는 사 60:1절을 봉독하고, 총회장 이규필 목사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일어나야 할 것을 서두로, 왜 일어나야 하는가를 사 60:1절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이사야 전반부는 죄값으로 바빌론에 패망한다는 예언이고, 후반부는 이스라엘이 회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나님은 징계하시되 회복을 앞세우신다고 했다. 세상은 그렇지 않다. 주저앉아버리면 끝나는데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백성들은 주저앉았던지, 넘어졌던지, 패망했던지 다시 하나님은 일으켜 주신다고 했다. 이사야 선지자는 1장에서 너희들이 하나님 앞에 제물을 드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 더 격하게 말한다면 너희들이 하나님 앞에 제물을 드리는 것이 지겹다. 행위는 하나님 앞에 나왔지만, 그들의 계획은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는 것만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패망하기 100여 년 전 예언을 기억하고, 그 후에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민족이 바빌론에 패망할 때 활동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다니엘 선지자와 에스겔 선지자는 패망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희망을 북돋아 주고 그들에게 꿈을 주고, 그리고 바빌론에 회복될 것을 말씀해 주셨다. 이는 하나님의 선민이요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렇게 계획하시고 역사하시는 줄 믿는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의 택한 목회자이다. 특별히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어떻게 보면 더 사랑받고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데 있다고 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빌론에서 돌아오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경을 보면 예레미야가 70년을 예언하고, 다니엘이 예레미야서를 읽다가 70년이 되면 너희가 고향의 땅으로 돌아가서 무너진 하나님의 성전을 회복하리라. 다니엘이 이 말씀을 읽다가 단 9장에 보면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한다. 그런데 다니엘은 바빌론에서 호의호식하고 있다. 총리를 맡고 있다. 또한 당시에 120명의 방백과 총리 셋 중에 왕에게 쓰임 밭는 총리가 다니엘이다. 다니엘은 자기 민족이 바빌론에 끌려와서 혹독하게 고난당하고 인권도 빼앗기고, 모든 조건도 다 빼앗기고 힘들어 할 때에 다니엘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내가 깨닫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두 번째는 자신과 우상을 섬기는 죄 때문에 회개합니다. 이처럼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해서 다니엘 생전에 고레스 왕으로 하여금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하게 되었다. 그런데 바빌론에 망할 민족을 향해서 미리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를 통해서 너희는 그때 거기서 일어나야 된다고 했다. 예레미야서를 읽어 보면 예레미야가 많은 고통을 당했다. 그러면서 외치는 것은 우상을 멀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중략--- 지저스타임즈 cjtn tv 방송을 영상을 통하여 자세한 말씀으로 은혜가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이날 총회 회개 송인섭 장로가 헌금을 기도를, 총무 박용순 목사가 광고를, 증경총회장 강대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특별기도회는 전예희 목사(서인노회 증경노회장)의 인도로 진행되어 1.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서종오 목사, 2.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이세중 목사(한중노회장), 3. 남궁열 목사(서인노회장), 4. 총회임원과 노회임원을 위하여 천종록 목사(총회 부서기), 5. 전국교회와 동천교회를 위하여 유헵시바 목사(서경노회 회계) 등이 순서에 따라 진행되었다.
이날 신년하례를 마치고 기념촬영에 이어 동천교회(이선영 목사)가 점심을 제공하고 총회 김국태 목사의 만찬을 위한 축복기도를 한 후 덕담을 나누며 교재했다.
한편 한중노회 신년하례회는 1월 17일(화) 오전 11시 서울시 노원구 공릉로 58마길 31 노원예닮교회(임원택 목사시무)에서 갖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