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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스타임즈> 신 년 사
예장 진리총회장 장한국 목사
다사다난, 특히 大事, 哀事가 많이 있었던 2022년이 지났고 이제 새해가 됐습니다. 이는 주 재림의 날이 더 가까이 온 것입니다. 새해에 주님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무슨 말씀을 첫마디로 하실까? ‘깨어 있으라.’ 고 하실 것입니다. 이는 추상적 개념이 아닌 실제적이요 바로 우리들의 몸으로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옛 사람은 죽었고 새 피조물이 된 우리는 새해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욱 새롭게 깨닫고 기뻐 찬송하며 열심히 예배하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장차 큰 환란이 오면 목숨을 걸어야 참 예배를 드릴 수 있을 터이니 지금은 모이기를, 또 예배드리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주님은 몸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도 이 세상과 일치하지 말고 변화를 받아 아가페 사랑으로, 진리의 사랑으로 더욱 뜨겁게 사랑하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에 속한 자요, 이 땅에는 마치 그리스도의 대사로 와서 사는 것과 같지요. 오직 우리 마음과 중심은 하늘나라요, 해가 바뀜과 관계 없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이에 합당한 열매 맺는 기쁨 가운데 찬송하며 고난과 역경도 승리하는 새해요, 주 재림을 사모하는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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