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

 

지저스타임즈 이사장 오종설 목사


1 이사장 오종설 목사 사진.jpg할렐루야!

어둡고 지루한 긴 터널을 지나가는 듯한 2021년도였습니다. 긴 터널을 지나면 시원하게 뚫린 대로가 열리기를 기대하듯이 새로운 희망의 2022년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기대 이상의 주님께서 베푸시는 기적의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어떠한 상황에도 예배가 회복되어 교회마다 찬양과 기도로서 감동의 시간들이 될 것을 믿습니다. 복음 전도와 선교가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보다 더 활발하게 펼쳐질 것을 믿습니다. 교회가 세상을 향한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봇물이 터지듯이 지역마다 교단마다 시작될 것입니다.

 

주님은 항상 우리를 향하신 비전이 긍정적이시며, 희망으로 가득하십니다. 우리의 생각과 주님의 생각은 가히 비교할 수조차 없습니다. 주님의 계획은 현실 앞에서 급급하시지 않습니다. 주님은 원대하시며, 정확하십니다.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어서 하나님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할 때 두렵고 떨리고 근심과 걱정이 많았지만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 약속을 신뢰하여 한 걸음씩 가나안을 향할 때, 어떤 환경과 대적 앞에서도 기적을 베푸시며, 동행해 주셨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되었습니다. 전적인 주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여호수아의 믿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 믿음으로 약속을 향해서 나아가면 우리의 길에 임마누엘의 역사하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하신 것처럼 지금 우리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믿음의 회복입니다. 주님을 향한 믿음의 회복은 결국 모든 회복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여 따라갈 것은 주님 한분이시며, 주신 말씀뿐입니다.

 

2022년도 어떠한 난관도 우리의 갈 길을 막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역경은 더 큰 은총의 통로가 될 뿐입니다. 모든 분야가 불확실하고 불안하지만 우리 주님만은 확실하시며, 평강으로 우리의 길을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지저스타임즈(CJTN TV)는 구독자 여러분 곁에 함께 있어 옹골진 잣대로 퍼담아 좋은 소식과 진리의 말씀으로 보답할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독자 여러분께는 기쁨의 소식을 전하는 신문방송인 언론사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2022년은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일터 위에도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기를 소망하면서 이사장 오종설 목사 외 임직원 일동 두 손을 모아 새해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