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보수) 한중노회 183회 정기노회 열어

노회장 이세중 목사(선출), 부노회장 김관호 목사(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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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보수) 노회장 한기장 목사는 지난 1025() 오전 11시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풍양2길 소망교회 수양관(서동기 목사)에서 제 183회 한중노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임원선출로 새로운 회기에 들어갔다.

 

노회장 한기장 목사의 인도로 1부 개회 예배가 시작되어 서기 김관호 목사가 성경봉독(벧전 2:2), 한기장 노회장은 복 있는 사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한 노회장은 말씀을 통해 복 있는 사람은 갓난 아이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고 장차 오실 예수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신부의 자격을 갖추자는데 핵심을 두었다. 신랑되시는 예수님은 영원히 함께할 처소를 예비해 두시고 신부를 맞이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길은 생명의 길이시기 때문에 말씀에 의하여 깨어 있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덕목은 사랑이며 삶의 목적은 오직 오래 참고 인내로서 신랑 예수를 영접하여 저 천성을 향해 가는 그날까지 그리스도 안에서 바른 삶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의 취지로서 말씀을 전했다.

 

끝으로 생명은 육신의 생명이 있고, 영원 생명이 있는데 육신의 생명은 세끼의 양식을 섭취하고 육신의 관리를 잘해야 하고 잠시 왔다가 가는 것이 우리 인생이라고 했다. 그 다음에 영원 생명이 있는데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만남으로서 영원히 보장되는 영원 생명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위해서 영원한 양식을 먹는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복 있는 사람의 삶은 항상 주님 맞이할 준비는 오직 신부 단장이라고 했다. 이어 서동기 목사(서울 소망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노회장 한기장 목사의 사회로 제183회기 회무처리에 들어가 회원점명과 개회선언, 회순채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원선출에서 노회장에 이세중 목사(온수교회)가 선출되고 이 외 임원들은 그대로 유임되었다.


한중노회 제183회기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이세중 목사, 부노회장 김관호 목사, 서기 김관호 목사, 부서기 박기철 목사, 회의록서기 한복희 목사, 부회의록서기 송창훈 목사, 회계 배영자 목사, 부회계 송인섭 장로 등이다.

 

회무처리가 속개되면서 다루지 못한 잔무는 임원회에 일임하고 내외장소는 안산 새생명교회(서정오 목사)로 정하고, 노회장 이세중 목사의 폐회 예배는 신 33:22절 말씀을 전하고 제183회기 노회를 마치고 이세중 노회장의 폐회예배를 끝으로 축도하고 마쳤다.

부국장 성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