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진리총회 제106회기 장한국 목사 총회장 연임

회계와 부회계만 자리바꿈, 총무 임원 그대로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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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진리)총회는 지난 928() 오전 11시 경기도 의왕시 계원대학로 소재 주사랑교회 본당에서 제106회기 정기총회에서 1부 개회예배를 드린 후 임원선거에 들어가 총회장 장한국 목사를 연임하고, 회계와 부회계만 자리바꿈이 있었으며, 그 외 임원들은 연임됐다.

 

서기 박민규 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에서 회의록서기 김진환 목사가 기도드렸으며, 서기 박민규 목사가 성경 살전 5:16~18절을 봉독한 후 총회장 장한국 목사는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정 총무의 광고를 끝으로 총회장 장한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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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총회장은 살전 5:16~18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모든 일에 감사하라.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 관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셨는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은 세가지로 보았을 때 1. 항상 기뻐하고, 2.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 3.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다.

 

이 말씀을 잘 깨닫고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질 수 있게 지게 하는 것은 단 6:10절을 통해서 깨달을 수 있다. 말씀을 보면 이제 다니엘이 그 문서가 서명된 것을 알았을 때 그의 집으로 가서 그의 방에서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어 두고, 그가 전에 하던 대로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끓고 기도하였으며 그의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렸더라.’ 는 말씀이다.

 

이 말씀의 내용은 다니엘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다 발각되면 사자 굴에 던져넣겠다는 왕의 칙령을 받았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그 심령이 너무너무 기뻐하기까지 하나님 앞에 감사했다고 했다. 감사란 그 마음속에 기쁨이 있을 때 감사가 나온다고 했다. 억지로 나오는 감사보다는, 기쁨으로 나오는 감사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무엇을 감사했는가? 다니엘이 사자 굴에 던져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기쁨이 충만하고 감사했다는 말씀이다. 다니엘이 깨달은 것이 무엇인가? 왕의 칙령으로 사자 굴에 던져진다는 것을 알았던 다니엘은 이 일은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알았다고 했다. 다니엘 자신이 사자 굴에 던져질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다니엘을 왕의 칙령대로 사자 굴에 던져질 것을 알았지만, 하나님께서 다니엘이 사자 굴에 던져질 것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려 하심이 아닌가,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 하신 게 아닌가 이러한 엄청난 진리를 깨달았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다니엘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더 큰 영광을 주신 것이라는 것을 정확히 깨달았다는 것이다. 이를 정확히 깨달았기에 기쁨이 솟구치는 것이며, 그래서 감사를 드렸다. 이는 다니엘의 신앙관이며 그 신앙관이 일원론적인 신앙관이다. 우리가 다니엘과 같은 그런 신앙을 갖게 되면 항상 기뻐할 수 있다는 말씀이다.

 

성경 상에 용사가 많이 나오는데 기드온부터 입다, 삼손 등 세 용사가 구약에 대표적으로 나오는데 이들이 다 일원론적인 신앙을 가진 자들이다. 그래서 그들이 믿음으로 큰 용사가 하나님께로부터 인정받고 칭함을 받았다. 다니엘도 같은 것이다. 오늘 우리도 이들과 같이 일원론적인 신앙관을 가진 믿음의 큰 용사가 되어 항상 기뻐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두 번째는 항상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다. 이것은 앞으로 순교할 날이 반드시 있음을 받아놓고 있는 자들이다. 순교할 그 날이 있기까지 계속해서 기도를 해야 하는데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이라고 했다. 지금까지 우리는 보통 사역이라면 진짜 큰 사역이 앞으로 있는데 이 큰 사역을 위하여 쉬지 않고 기도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순교를 할 자로 우리는 믿음으로 그 자리에 서 있게 하셨고, 순교를 하기 위해서 항상 우리는 기도를 해야 한다고 했다.

 

세 번째로 총회장 장한국 목사는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끝으로 전하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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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성찬식에 이어 3부 회무처리는 의장 장한국 목사의 사회로 김은임 목사(감사교회)가 기도를, 서기 박민규 목사가 총대 호명 결과 참석 수 과반으로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순서 절차대로 진행되었으며, 임원선거에 들어가 다음과 같이 제106회 신임원은 총회장 장한국 목사(주사랑교회/지저스타임즈 명예 이사장), 서기 박민규 목사(천성교회), 부서기 전상열 목사(새예루살렘교회), 회의록서기 김진환 목사(주사랑교회), 부회의록서기 유순옥 목사(조예교정선교회 대표), 회계 김은임 목사(감사교회), 부회계 김정미 목사(새예루살렘교회),

 

 한편 언론방송신문(지저스타임즈 신문과 CJTN TV방송) 대표 정기남 목사는 진리총회 장한국 총회장과 대한노회 모든 목사들, 또한 주사랑교회와 성도여러분의 끊임없는 기도와 방송선교에 후원을 아끼지 아니하셨기에 언론사가 오늘까지 큰 힘이 되어주셨다고 말하고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했다. 장 총회장은 지저스타임즈 신문방송 명예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매년 문서선교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이하-한기보) 주관 요한복음 필사에서 진리총회 대한노회 수상자는 최우수상 김진환 목사, 우수상 장한국 목사(총회장), 대한노회 주사랑교회 서정아 집사, 새예루살렘교회 박수완 성도 등이다. 이번 요한복음 필사에서 진리총회가 종합 수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