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으로 나누어지고 선으로 구분하며
담장과 울타리로 영역을 표시하는 것은
속박과 제한이 아니라 보호와 보장을 말한다.
무언가 자유를 찾아 넘어 보지만
넘는 순간 자유와 안전은 사라지고 생명까지도 위협을 받는다.
담을 넘고 울타리를 벗어나고
선과 구역을 무시하면 도움을 받을 수 없고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
어리석은 자는 자신이 지켜야 할
도리는 무시하며 요구하는 것만 많다.
책임은 지지 않으면서 볼멘소리만 가득하다.
정해진 범위를 벗어나면
구금되기도 하고 추방되기도 한다.
신앙인들은 이점을 깊이 이해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에서 벗어나고
긍휼하심을 얻지 못하면 구원은 없다.
성경의 약속을 하찮게 여기는 자는 하나님을 믿지 않기에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소견에 옳은 대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결국 버려진 자가 되고
제 갈 길로 가는 가롯 유다의 뒤를 따르게 된다.
그러니 바른 믿음이 내 길을 보장하게 되고
울타리를 통해 내 생명이 보장되는 것이다.
제한된 범위가 나를 보호하며
그 안에서 누리는 자유가 내게 축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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