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매미는 땅속에서 굼뱅이의 모습으로 7년을 산다고 합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밖으로 나와서 굼뱅이의 모습을 벗어버리고 매미가 되어 전혀 다른 새로운 삶을 살게 되지요. 우리가 부활의 주님을 만남으로 우리의 삶이 전혀 새로운 신분과 삶으로 변화되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 생각 됩니다. 은혜로운 부활절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