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힘은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의 힘이나 노력은 할 수 있는 것 보다 할 수 없는 것이 더 많습니다. 인간은 강한 것 같지만 실은 아주 약합니다. 몇 번 인생에 실패하고 나면 무기력해지고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포기 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완벽한 실패자는 스스로 포기한 사람들입니다.

인생을 닥치는 대로 막 사는 사람들은 자신을 포기한 인생들입니다. 올바른 삶을 포기한 막장인생들인 것입니다. 요즘 제법 인기를 끌고 있는 TV 드라마 중에 막장드라마가 있다고 합니다. 막가는 인생들이 사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살면 막장인생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도무지 세상의 유혹이나 인간의 본능적인 충동과 욕구를 절제 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막장인생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사람을 창조하신 후에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아야 합니다. 아름다워야 합니다. 하지만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죄의 종노릇하는 인생은 결코 보기에 좋지 못합니다.(요일2;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 수 있는 하나님의 생명을 주시기로 약속 하셨습니다. 구원 받았다는 말은 하나님의 생명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말은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받드시 승리합니다. 받드시 일어납니다. 어떤 역경과 고난과 슬픔도 이겨냅니다. 가난도 이겨 냅니다 질병도 이겨냅니다. 고통을 원수로 삼지 않고 친구로 대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하나님의 생명 안에서 나오는 능력입니다. 고난을 다스리는 능력이 믿음의 힘입니다. 바다에서 배가 돛을 달면 풍랑이 오히려 배를 더 빨리 가게 합니다. 가끔 외국 영화를 보면 큰 파도를 헤치면 파도타기를 즐기는 멋진 모습을 봅니다. 그들에게 파도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닙니다. 즐김의 대상입니다. 풍랑과 풍파를 오히려 즐기는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이 새 생명의 능력입니다.

 

본지 논설위원 평안교회 담임 장승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