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유단자의 눈6-2 서영웅 목사.jpg뜨거운 폭엽의 계절이다. 모든 생명체는 햇빛을 만끽하며 성장하고 있다. 식물들은 계절에 따라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으며 아름다움을 더해 주고 있다. 열매는 뿌리로부터 진액을 빨아 들어야 하는 성장의 어려움을 겪어야 한다.

검도에 있어 유단자가 되려면 기초 훈련에서부터 수많은 땀을 흘리며 연습해야 한다. 기본동작인 발움직이기 죽도로 머리치기 등 검술을 익혀가야 한다. 특히 머리치기는 훈련이 안된 사람은 백번만 하여도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힘이 든다. 그러나 오랜 훈련으로 유단자가 되면 단회에 천번의 머리치기를 하여도 보통으로 생각한다.

검술의 핵심은 단련된 몸으로 상대의 눈을 보는 것이다. 눈으로 상대방의 감각을 읽고 순간적인 동작으로 머리 손목 허리를 쳐 심판관의 승이라는 깃발을 얻는다. 유단자의 검술은 뿌리로부터 온갖 힘을 다해 진액을 빨아올리는 과목의 열매처럼 피나는 훈련의 결과로 얻어 지는 것이다.

개인의 영예도 그러한데 국가 발전과 국민의 안정된 삶을 위해 있는 정치 지도자와 국회의원은 혼신의 힘을 다해 유단자의 긍지를 가지고 맡은바 소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정객이 되려면 논객이 먼저 되어야 한다. 논객의 논평은 전공분야에서 확실해야 한다. 논객보다 못한 정객들이 파당의 기수 역할을 하고 있음은 국민들은 안타까움뿐이다.

정치인 이라면 보이지 않는 국민의 마음을 읽고, 필요한 진액을 빨아올릴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어야 한다. 당이라는 조직속에서 투쟁과 편가르기식의 정책결정은 장래가 없는 것이다. 정당은 국민의 복리와 국가 발전을 위해 있는 조직이다. 진정한 정치인 이라면 멀리 볼 수 있는 밝은 눈을 가져야 한다. 상대방의 눈을 보지 못하면 순간적인 패배를 가져 오는 것이다.

국가와 국민을 대표하는 정치지도자와 국회의원은 국민의 꽃이다. 그중 일부가 좌경 종북 세력을 두둔하고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언행을 서슴치 않고 말하고 있음은 단호히 배격해야 하겠다. 우리의 법이 대공면에서 그렇게 약해진 것이다.

국가 전복을 꽤하고 사회혼란을 야기 시키는 정객이라면 단칼에 베어 버려야 한다. 또한 당정 투쟁을 일삼는 자들을 방치해서는 안 될 것이다. 앞으로 더 이상의 양보와 이해는 오히려 종북 좌파세력을 키워주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대공면에서 철저하고도 강력한 국가 정보조직에 힘을 실어 주어야 한다. 초단도 되지 못 한자들이 국정을 좌우하도록 내버려 둔다면 국가발전 저해는 물론 국민의 불안감만 증대 되는 것이다. 지나간 정부들은 수많은 재정지원을 북쪽에 주면서도 허리 굽은 자세로 대화를 못해 하는 모습들은 국가의 부끄러움인 것이다. 정치인 모두가 상대의 전략전술을 예리 하게 파악해 철저히 대치하여 무릎 꿇게 해야 한다. 또한 모든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폭 넓은 기량으로 소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지방도시를 홀로 걸으며 서민경제를 체험하는 정객이라면 국민의 절대적인 호응을 얻을 것이다.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시매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그 아이에게 마시 웠더라”(21:19)

밝은 눈은 생명을 살리고 번영과 발전을 가져오는 것이다. 우리는 정부가 지향하는 희망정국을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강력한 대공법을 보완하여 산재해 있는 좌경 종북 세력들을 완전 소탕하여 안정 사회를 이루어야 한다.

일부야권에서 국정원을 해체 하라는 프랑카드를 내걸고 좌파조직을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보고도 정부기관에서 아무른 반응이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누구를 의식하며 무엇 때문에 그러한 선동 파랑카드를 철거치 못하는지 알 수 없다. 경찰은 즉시 그러한 선동 프랑카드를 철거하고 배후 세력을 체포 조치해야 할 것이다.

힘이 없는 국가조직은 순간적으로 무너지는 것이다. 정부는 모든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긴안목으로 정책을 지향해 나갈 수 있는 지도자들을 선정해 발전 사회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위의 사진 : 퓨리탄 장로교회 목사 서영웅(본지 상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