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국 목사코너-589-

영생은 이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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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이 무엇인가? 이는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이는 영원 불변한 것이요. 하늘에서 누리는 영광이요, 복입니다. 이와 대조되는 것은 피조물의 생명입니다. 이는 일시적으로 있다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신 목숨이나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데 필요한 물질이나 모든 것들이 이 비오스 생명입니다. 반대로 조에 생명은 하나님의 생명, 31체 하나님의 생명이십니다. 즉 아버지 하나님의 생명이 내 안에 있으면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이요, 이것이 영생입니다.

 

또 성자 하나님의 생명이 내게 있는 것은 예수 믿고, 그분의 영원한 구원이 내게 있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의 생명이 내게 있는 것은 성전 된 자신이요, 성령으로 하늘나라 영생에 합당한 열매 맺는 생명이 있음을 가리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를 아는 것이 영생이라고 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님을 단지 인지, 인식만이 아닌 경험해서 잘 깨닫는 것이 아버지를 아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나의 참 아버지가 되심을, 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알아가다 보니 그분의 사랑과 구원을 더욱더 체험하며 감격케 하는 것이 바로 우리 속에 영생이 있는 것입니다.

 

23:9에서 너희는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부르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한 분 곧 하늘에 계신 분이시기 때문이라. 하나님 만이 나의 참 아버지가 되신다는 것은 나를 낳으셨다는 것이요. 이는 내 육신이 아닌, 내 영혼이 아닌 바로 내 영속의 생명이 진정한 라는 것입니다. 이 나를 하나님의 생명으로 낳으셨음을 밝혀주신 것입니다. 즉 아버지의 생명, 곧 하나님의 씨가 내 안에 있음이요, 이는 내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고백하는 것이 곧 하나님으로부터 출생한 참 아들이라는 표입니다. 그리고 우리 참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신들이라, 지존자의 아들들이라고 부르십니다. 할렐루야!

 

또 이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입니다. 15:20에서 아들이 오시어 우리에게 지각을 주심으로 이 지각으로 우리가 참되신 그분을 알고, 또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노라. 예수 그리스도는 태초의 말씀이시요, 육신 입고 오셔서 우리들의 심령에 생명의 빛을 비추셨습니다. 또 그분이 계시하시는 아버지, 즉 예수님의 아버지가 곧 내 아버지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의 생명이 더 충만케 하십니다. 먼저는 그리스도의 것이 되게 하셨고 계속 성장하고 온전해지게 하시어 최종으로 순교제물로 바치게 하시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를 자신과 같이 영화롭게 하십니다. 이것이 아들을 아는 것이요, 영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