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本鄕) 가는 길
명절이 되면 누구나가 다
고향을 생각하고 그리워하며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갑니다.
인간에게는
세 가지 고향이 있습니다.
그 첫째 육신의 고향입니다.
내가 태어나 자란 곳입니다.
둘째 마음의 고향입니다.
나를 낳아 길러준 부모님입니다.
셋째 영혼의 고향인 하나님의 나라
천국입니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지나면
내가 태어나 자란 정든 고향도
옛날의 그 고향이 아닙니다.
나를 낳아 길러준 부모님도
한분 또 한분 모두가 떠나갑니다.
이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돌아갈 하늘나라,
하나님이 계신 천국만이 영원합니다.
내 인생의 시작은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전 12:7)
어머니 모태를 통해 세상에 왔고 (렘 1:5)
이 세상에서 잠시 머물다가 (시 90:10)
이 땅에서 사명,
미션이 다하는 날
하나님이 부르시면 육신은 흙으로
그 영혼은 그것을 주신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아무나
하나님을 만날 수 없고
하늘나라인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그것은 죄의 문제를 해결 받고
의롭다 하심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 된 자,
천국 백성된 자만이
하늘나라 천국, 본향에 들어가
하나님과 함께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 만나는 길,
영혼의 본향인 천국 가는 유일한 그 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요 14:6)
이 세상은 잠시 머물다 가는 곳이며,
우리의 본향은 세상이 아닌 천국입니다.
우리는 순례자요 나그네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가 살 영원한 ‘본향’을 바라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