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법무부교정기독선교 연합회

24 정기총회 61 전국순회 예배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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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25() 서울동부구치소에서 2017년 법무부교정기독선교연합회 제24차 정기총회와 제 61회 법무부교정기독선교연합회 전국 순회예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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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1부 정기총회에서는 현 서수원 회장이 회원들의 만장일치 지지를 얻어 재 선출 되었다. 이어진 2부 순회예배는 동부구치소 대 강당에서 동부구치소 기독선교회 총무 이병춘 집사의 인도로 진행되어, 법교선 수석부회장 임권빈 안수집사가 기도를, 본소 서기 김남희가 성경동복(2:14-22), 잠실교회 권사회, 본소 남녀 교도관으로 구성된 펠리페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 특별찬양에 이어 잠실교회 림형천 목사는 “행함이 있는 믿음”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림형천 목사는 설교에서 “믿음의 사람들의 행함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삶이라며 강조하고 오늘날 믿는 사람들은 작은 자들에게 대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섬김이 있어야 한다”고 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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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뜻 있는 공로패 증정순서가 진행되어 그동안 교정사역에 헌신한 소호영 권사, 이만호 장로, 김생기 안주집사 등에게 노고에 감사하다며 치하했다. 또한 법교선에서는 수용자 복음화를 위하여 “생명의 삶”과 국제선교단체원바디에서 지급하고 있는 성경소책자“바이블 타임”(Bible Time)과 “아침묵상”과 “굿 라이프”(GOOD LIFE)를 수용자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수용자 복음화에 있어 법교선의 영혼 사랑과 복음 증거가 절실히 필요할 때 서수원 회장은 “수용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출소하여 바르게 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교도관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별된 거룩한 직업이고, 수용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르게 살도록 본을 보이는 것이 믿음의 교도관들의 삶의 내용이 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JTNTV 이기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