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A 42 총회, 총회장 박성규 목사 추대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자( 20: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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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부터) 김억희 장로부총회장, 총회장 박성규 목사,

                         원중권 목사 부총회장


KPCA해외한인장로회 42 총회가 지난 9-11, 멕시코 칸쿤, Cancun Paradise Plaza Hotel에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자( 20:23-24) 주제로 개최됐다. 총회장에 추대된 박성규 목사는 주제 설명과 인사말을 통해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교회의 능력이다. 복음적 신앙을 고백하는 모든 사람들과 주의 사역에 동역하자 강조했다.

 

정기총회에는 교단 산하 세계 노회에서 총대 목사 253 229, 장로총대 104 79명이 참석( 308 총대 참석)했으며, 내외빈 인사와 성도, 가족 포함 450 명이 참석했다. 총회 임원선출에서는 총회장에 박성규 목사(서노회) 추대됐고, 목사 부총회장 원중권 목사(중남미노회), 장로 부총회장 김억희 장로(서북남노회) 각각 선출됐다.

 

특별히, 관심을 모았던, 개정헌법 찬반 투표는, 41 총회에서 통과하고, 22 노회의 수의절차를 밟은 결과, 과반 노회의 찬성과 전체투표수의 71.53% 찬성표를 획득, 이번 42 총회에서 새로운 헌법으로 선포되고 효력을 즉시 발효하게 되었다.

 

총회 사무총장 장세일 목사와, 공개된 총회 관련 자료에 따르면, 42 총회에서 선포된 헌법의 시행과 총회 헌의안 통과로 인해 KPCA 총회 산하 교회와 기관, 노회는 물론, 목사와 장로의 교회 시무사역에 충격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변화된 주요 내용의 일부는 목사직에 있어서 교회 위임목사제 폐지, 부목사의 회원 자격 삭제, 부목사의 시무임기 1(당회결의로 연장) 등이다.

 

 또한, 담임목사와 장로 권고사임은 당회원 2/3 찬성, 그리고 공동 의회 2/3 찬성으로 결의 장로의 시무연한 13 임기 단임제(1 휴무는 시무 선택 포함) 교회에 대한 시찰과 노회의 권한확대 강화 헌의안 22 노회 통폐합 추진안 특위 위원선임 위임실시 장세일 사무총장 5 임기 인준 등이다. 한편, 총회 격년제 회집 안은 정책위원회에서 더욱 연구하기로 했다.

 

42 총회의 첫날, 9일은 개회예배와 주요 회무처리에서 총회의 임원선출이 있었다. 개회예배는 사회 박성규 목사, 기도 부총회장 한기하 장로, 성경봉독(딤후 2:1-2)서기 이재광 목사, 찬양 주님세운교회 찬양대, 설교 복음의 장인총회장 유영기 목사가 각각 맡았다.

 

성찬식은 마이클 목사(나성영락교회 영어교회) 인도로 분병 분잔을 마친 직전 총회장 김종훈 목사 축도로 마쳤다.

 

둘째 , 10 저녁집회는 박성규 신임 총회장 인도, 김억희 장로 부총회장 기도, 주님세운교회 찬양이 있은 , 한국 예장 통합측 부총회장인 최기학 목사가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 3:16-17) 제목으로 설교했고, 총회장 유영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KPCA 42 총회 임원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박성규 목사(서노회, 주님세운교회) 목사 부총회장: 원중권 목사(중남미노회,아르헨티나소망교회) 김억희 장로(서북남노회, 산호세영락교회) 서기: 서명성 목사(서중노회, 팔로마한인교회) 부서기: 송민호 목사(카동노회) 회록서기: 조인목 목사(뉴저지노회) 부회록서기:김동진 목사(중앙노회) 영문회록서기: David Suh 목사(영어노회) 회계: 한광호 장로(필라노회) 부회계: 박철원 장로(LA노회) 사무총장 장세일 목사


LA 크리스천헤럴드 신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