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탕자의 삶, 알코올중독자였다!
김지혜 목사, 인생 끝자락에서 붙잡은 기적... 하나님의 손
나의 인생의 끝자락은 너무도 참기 어려운 나날들, 죄악의 짐은 눈덩이처럼 커져만 갖고, 급기야 자살까지... 그때 주님은 나를 붙잡아 주셨다. 그 손은 내게 생명의 손, 기적의 손 바로 하나님의 손이었다.
김지혜 목사(방주금식기도원 원장)의 두 번째 간증의 시작은“로봇처럼 훈련받은 결과 각색질병을 치유하는 역사, 영등포역 노숙자 전도, 방글라데시와 인도선교 여행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기적 등이 이어진다.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은 이시간도 역사되고 있다는 김지혜 목사와 김순종 장로...
로봇처럼 심령을 강철처럼 만들어 달라며 기도를...
김 목사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일사각오로 入山(입산)하여 두 무릎을 꿇고 “세상 것 아무것도 필요 없으니 주님만 내게 계시면 됩니다.”“주님, 저는 주님께서 필요하실 때 언제 어디서든지 쓰실 수 있는 종”으로“저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만 사랑하고, 주님만 보고 살고 싶어요”하며 몸부림을 치며 기도를 드렸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로봇이 주인이 조종에 의해 움직이듯이 자신도 주님 명령에만 순종하고 전진하는 로봇처럼... 심령을 강철처럼 강하게 만들어 달라며 기도를 드렸다.
그 후로 주님은 내게 많은 일을 하게 하셨고, 전도와 기도, 말씀 안에서 능력을 행하게 하셨고, 또한 어떤 사역도 가리지 않으시고 아버지의 도구로 지금까지 써 주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사역자 자신이 암이나 다른 질병이 있는 상태에서 안수기도를 하면 환자에게 그대로 전염된다고 한다. 그래서 사역자가 질병이 있다면 먼저 금식하며 치료받은 후 안수기도를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또한 자신의 과오로 인하여 오는 질병도 있고, 노환으로 오는 질병도 있다. 하지만 죄로 말미암아 오는 질병은 주님 앞에 그 죄를 회개해야 하고, 죄와는 상관없는 질병도 있다고 했다.
원장 김지혜 목사는 광주에서 기도원을 개척하고 매일 시키시는 기도가 있었다.“주님 마하나임 여호와의 군대 주님의 용사들이 모여서 주님이 기뻐하는 선교하게 달라는 기도”였다. 기도의 내용은 주님이 기뻐하는 자들이 모여 예배와 찬양만 드리게 해달라는 간구와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향유 옥합을 깨뜨리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사들이 되어 이 마지막 시대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주님이 기뻐하시는‘마하나임’주님의 군대가 되고, 이러한 종들을 만나게 해 달라는 기도를 시키셨다.
성지순례를 다녀온 후 나타난 신유의 역사...
또한 하나님은 신학교를 졸업한 선물로 성지순례를 보내주셨다. 골고다 언덕에 십자가를 지고 가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십자가를 멜 때였다. 갑자기 통곡이 터지면 창피함도 없이 엉엉 소리내어 울었다. 그동안 많은 핍박과 설움, 때론 어렵고 힘들었을 때, 지치고 넘어지고 사역을 포기하려 했던 기억들이 생각나면서 회개의 통곡이 터져 나왔다.
‘주님은 날 위하여 십자가를 지고 피 흘리시기 까지 하셨는데 나는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 원망하고 불평했을까? 주님 죄송해요 잘못했어요 하고 울었다. 그때 주님은 나지막한 소리로 종아 내가 모세처럼 쓰겠노라. 내 사랑하는 백성들을 사망의 올무에서 건져내어 진리의 길로 인도하라’고 하셨다.
순례를 다녀와서 각색 질병을 치유하는 역사가 시작되었다. 어느 개척교회 목사 내외가 저를 찾아와 상담을 하는데‘순간 들려오는 주님의 음성은 식구 중에 환자가 있으니 고쳐 주어라’하셨다. 결과는 상담을 온 가족 중 중풍으로 거동도 잘 못하는 어머님이다. 그리고 어머니를 모시고 와 예배가 끝난 후 손을 잡고 일으키며 기도를 했는데 환자가 일어나 걸었으며, 예배를 드맀던 모든 이들이 박수를 치는 등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따라서 하루에도 몇 번씩 고통스러운 통증을 앓던 자궁암 환자가 치유 받았고, 췌장암 말기 환자가 기도원에서 힘차게 찬송을 부른 후 말씀을 보고 찬송을 부른 후 기도를 받았는데 다음날 통증이 사라지고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났다. 정말 신기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외에도 오십견, 허리 다스크, 퇴행성관절염, 암, 중독증, 유전병, 풍, 각종 이름 모를 병은 물론 아이를 못 가진 여인이 태문이 열려 애를 낳는 등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차를 팔아서라도, 공과금보다 내는 것보다 선교가 먼저...
원장 김지혜 목사는 남편 김순종(봉식)장로가 주의 일하는데 아주 귀한 동역자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한다. 김 장로는 얼마 전 차를 주셨는데, 갑자기 어려운 동역자를 도와 하겠는데 돈은 없고 해서 기도를 한 후 차를 팔기로 합의하고 새 차를 팔아 도왔다는 간증을 한다. 정말 보기드믄 목사요 장로가 아닌가...
원장 김지혜 목사는 이런 일도 있었다고 한다. 선교를 하다보면 재정이 바닥이 날 때가 있다. 해외 선교를 위해 동행할 때 모든 경비를 준비하는 데 있어 경비가 많이 들어간다. 즉 항공료, 숙박비, 선교지에 헌금할 물질, 그 외 경비 등 기도원의 모든 물질을 다 쓰고 온다. 그러다 보면 공과금 낼 금액과 학비 등을 선교비로 사용하다보면 공과금 학비, 월세, 전기료 관리비 등을 낼 수 없다. 하지만 믿고 기도하면 다시 재정은 채워지고 문제가 해결되더라는 원장 김지혜 목사...
하나님은 영등포역 노숙자를 전도하게 하셨다.
영등포역 노숙자를 전도하게 된 동기는 당시 기도원 바닥이 너무 차가워서 판넬을 바닥에 설치해야겠다는 생각에서 기도하던 중 물질이 들어왔다. 그때 영등포역 노숙자들이 생각이 나서, 들어온 돈을 먼저 저들을 위해 쓰기로 결정하고 밤에는 철야하고, 오전에는 집집마다 전단지를 뿌리고, 오후에는 역전에서 전도하고, 오후에는 역전에서 전도하고, 저녁에는 집회를 인도하는 등 분주했다.
방글라데시와 인도를 방문하여 선교하던 중 기적이...
첫 선교지는 방글라데시였는데, 해외 선교를 위해 대전과 광주에서 선교비를 준비해 주셨고, 어머니의 선교 후원으로 선교를 떠나게 되었다. 가난하고 더운 나라 사람들의 피부색은 온통 검기만 하다. 그리고 질서 없는 거리를 보면서 정신이 어지럽다.
하루는 국회의사당 계단에 서서 찬송을 불렀다, 곧 구경하는 사람들이 모이면서 의사당 청사를 지키고 있는 무장군인들이 찬양하고 선교팀을 응시하고 있어서 그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갔다. 특히 방글라데시는 굶는 사람들이 많아 신문에 쌀을 주겠다는 광고를 내자 엄청난 사람들로 인산인애를 이루었다.
삼일 밤낮 그들에게 집회를 했고, 당시 저는 은혜를 받았지만 평신도 였기 때문에 회장 목사님이 인도하는 데로 따라다녔다. 그때 집회를 통해서 엄청난 기적들로 눈물바다가 이루어지고 여기 저기서 환자들이 치료함 받고 감사가 터져 나왔다. 그 후 주님께서는 인도로 선교의 길을 열어 주셨다. 첫 선교엔 한국에서 많은 것을 준비해 갔고, 60명이 넘는 학생들의 성별과 사이즈에 맞춰서 한국에서 저렴한 신발을 사고, 초코파이 24상자, 학용품, 라면, 고추장 등을 포장해서 인천공항을 이룩하여 인도에 도착하자 많은 사람들과 선교사님들의 환대를 받았으며, 선교활동에 있어서 놀라운 기적이 나타났다.
잊지 못할 일들이 많았다. 힌두교 할머니의 치유와 개종을 잊지 못한다. 할머니는 힌두교 골수분자이다. 할머니는 사원에 들어가 아무리 빌고 병원ㄴ에 가서도 병명을 몰라 고치지 못했는데, 전도를 받고 주님을 영접하였다. 그리고 집안에 있는 잡다한 우상단지들을 버리거나 불태웠고, 하나님은 진짜라며 고백했다.
그때 선교사는 눈물, 콧물을 흘리며 기도하는데 할머니는 얼마 후 한국에 들어와 소식을 들었는데 할머니가 치료받았으며 소문이 났고, 개종하는 역사가 나타났다고 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할머니는 새롭게 태어났다. 그의 가족들은 하나님이 생명을 주셨으며, 살리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알았다면서 그 동리에 복음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는 소식이다. 할렐루야!
김지혜 목사의 간증은 다음호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