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구제·선교 협력

GOODTV(대표이사 김명전)가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이사장 이선구, 이하 쌀나눔운동본부)와 전세계 복음 전파를 위한 구제 사역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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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가 16일 구제·선교 사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왼쪽)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선구 이사장(오른쪽) GOODTV


GOODTV와 쌀나눔운동본부는 16일 구제 사업 협력과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교회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GOODTV는 쌀나눔운동본부가 국내·외 소외계층에 쌀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지구촌 사랑의 쌀독사업을 방송과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알리기로 했다. 쌀나눔운동본부는 GOODTV ‘천사(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를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천사(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는 어려움을 겪는 한국교회를 돕기 위해 GOODTV가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천사교회로 선정되면 GOODTV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고 후원자를 연결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이와 함께 전국 교회에 사랑의 쌀독 1004개를 설치해 전도와 구제 사역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쌀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은 국내 1000개 교회에 사랑의 쌀독을 세우는 게 오랜 기도 제목이었다“’GOODTV 천사 프로젝트를 통해 복음 전파에 협력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사랑의 쌀독은 생명을 살리고 영혼을 구하는 사업이라며 양사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하나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국내 300만 소외계층과 해외 36개국에 먹거리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이다. 교회나 지하철 역 등에 사랑의 쌀독을 설치해 취약계층 가정에 쌀을 지원하고 있다. 독거 노인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빨간 밥차'를 비롯해 '사랑나눔 이동푸드마켓' 등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