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저소득층 물품바우처사업 협약체결

 

IMG_5213.JPG   왼쪽부터 이랜드재단 김 욱 국장, 오른쪽 지파운데이션 정순호 실장

 

이랜드재단(대표 정재철)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지역사회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물품바우처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지파운데이션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욱 국장과 정순호 실장 등 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계획된 물품바우처사업에 이랜드재단은 지파운데이션에 물품을 기부해 자원을 선순환하고, 지파운데이션은 구청과 주민센터 등 지자체에서 추천하고 이랜드재단의 심사로 확정된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게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홍대입구점, 김포한강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권의 바우처를 매월 지급하여 원하는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은 지파운데이션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이랜드재단과 나눔을 실천하는 NGO와의 협력 사업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사회적경제부 정순호 실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한부모 가정을 보호하고, 선택권 보장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이랜드재단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가 소외된 이웃들의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