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협과 한정협 양측 MOU체결

북한이탈주민을 대한민국에 성공적으로 정착을 돕는 데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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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세진회(이사장 정지건 장로)와 사) 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이하-한정협 이사장 정성진 목사)는 상호협력관계를 맺고 북한이탈주민 보호 청소년 및 북한이탈주민 수용자 가족과 그 자녀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나 남한에서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이날 세진회와 한정협 양측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조용준 목사(한정협 사무총장)의 사회로 정동진 목사(한정협 실행위원장)가 개회기도를, 이일형 목사(세진회 사무총장)가 참석자를 소개한 후 사회자의 협약서를 낭독하고, 양측 단체장의 협약서 조인에 서명했다. 이어 양측 단체장의 인사 말씀으로 이어졌다.

 

이시간 이기학 목사(법무부교정기독선교연합회 지도목사)의 축사가 있은 후 강신원 목사(세진회 증경이사장)의 폐회기도로 양측 업무협약식을 마쳤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정착지원협의회(한정협)은 탈북민들이 대한민국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는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 및 하나원을 거쳐 사회 정착생활을 해 나가는 데에 있어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들을 격려하며 신앙으로 정착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이들이 후에 통일이 되어 북녘 땅에 들어가서 고향 동포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축복의 길로 인도하는 자들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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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진회는 196877일 발족하여 소년원, 교도소, 구치소 등 교정시설 내 수용자를 교정, 교화하며 그의 가족들에게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세진회는 최초 법무부 인가 사단법인으로 수용자 교화와 복지를 위해 전문적인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유사단체들과도 협력하여 법죄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기도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날 양측의 협약은 당사자와 상호공통의 업무를 협력하고 북한이탈주민 보호 청소년 및 북한이탈주민 수용자 가족과 그 자녀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가지고 대한민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