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대표이사 김명전)와 한국기독교군선교사협의회

(대표회장 이종아)가 미디어 선교를 위해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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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기독교군선교사협의회 이종아 대표회장(앞줄 왼쪽 세번째)GOODTV글로벌선교방송단 기자로 등록하고, 직접 미디어 선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GOODTV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미디어를 통해 군 선교 현장의 선한 소식을 전하고, 군 선교현장에서의 하나님 나라 확장과 영혼 구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사협의회에는 현재 전국 육··공군에 속해있는 620명의 군선교사가 회원으로 등록돼있다. 전국에 있는 군선교사는 부대 안에서 장병들의 영혼을 돌보는 일을 맡는다.

한국기독교군선교사협의회 이종아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코로나19 사태와 이념 간 다툼으로 예배와 선교에 제약이 많아졌다""GOODTV가 미디어를 통해 군대 내의 선한 소식들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 대표회장은 전국 군부대 내에 1,004개 교회가 있지만 근무 여건 개선과 월급인상 등으로 교회가 위로의 공간이 되지 못하는 현실을 우려하기도 했다.

이날 한국기독교군선교사협의회 이종아 대표는 GOODTV글로벌선교방송단 선교사 기자로 등록하고, 직접 미디어 선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또한 620명의 회원들도 글방단 사역에 동참할 예정이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저도 군대에서 예수님을 영접했다""저와 같이 군대에서 하나님을 통해 위로받는 이들의 이야기가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독교군선교사협의회는 1988년 군선교사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시작됐으며, 빠르게 변해가는 군선교현장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