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신총회 2022년 목회자 제주 하계수련회 가져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총회, 명품교단으로 하나되자

 

수련회 단체 사진1-1.jpg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가 지난 613()~15() 23일간 목회자 제주 하계수련회를 개최한 가운데 총회에 소속한 목회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을 이루었다. 한국교회 내 중견 교단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모두가 맡겨진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소노벨 제주에서 열린 수련회는 일하는 총회’(5:17)란 주제 아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선한 사역을 열정을 갖고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수련회에는 선교사를 포함하여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행사와 함께 제주 관광을 통해 상호간의 존중과 폭넓은 대화로 웨신총회가 하나가 되는데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본다.

 

김헌수 총회장(동탄 꿈너머꿈교회 담임, 투헤븐 선교회 대표)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요 5:17~18절을 통해 일을 해야 할 이유를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 총회장은 이날 메시지를 통해 이 시대 주님은 당신이 우리를 위해 일하신 것처럼 우리도 주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길 원하시기에 총회도 이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착실히 준비하며 각자의 사역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총회가 되자는데 역점을 두었다.

 

특별 기도시간에는 증경부총회장 마순덕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강동노회장 함금주 목사가 총회와 노회, 한국교회를 위해함께 기도하였으며, CCM 가수 김명식 집사를 초청, 함께 찬양하며 마음을 열고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렸다.

 

예배 중1-1.jpg


2022년도 하계수련회 중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인도에서 선교 중 잠시 귀국해 수련회에 참석한 한서노회 정의중 선교사 부부와 동서노회 이순복 선교사(프랑스)에게 선교후원금을 전달하고, 선교 상황을 공유했으며 더욱 힘 있게 선교할 것을 부탁했다.

 

웨신총회 사무총장 김복래 목사는 지난 106회기 동안 일하는 총회로서 추진한 주요사업 결과를 관련 영상과 함께 보고하며 그동안 달라진 총회 위상을 확인시켰으며, 총회 임원진(서기 이병만, 회계 허송무, 사무총장 김복래 목사)에서는 분야별 총회발전 방안을 제안하고 참가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향후 총회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날 토론에서 한서노회장 이승표 목사는 총회가 나아갈 방향으로 총회에서 주관하는 제반 행사에 각 노회와 교회에서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향후 노회는 총회의 다양한 행사에 기도와 적극적인 참여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 후 참가자들은 선녀와 나무꾼, 일출랜드, 미천굴, 섭지코지, 애월리 해변 둘레길을 함께 여행하고, 노회별 단합시간을 통해 모두가 하나됨을 확인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폐회예배는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광주 웨스트민스터 사이버신학교 총장)목회의 방향’(3:16)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고, 허 목사는 모든 목회의 방향은 주님의 사랑이며 그 사랑은 영혼을 살리는 일로 귀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러면서 이 시대 웨신 총회원 모두가 사랑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매진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해변에서 단체사진1-1.jpg


이번 수련회와 관련, 증경총회장 이홍규 목사는 총회가 제주도에서 행사를 갖게 되어 감개무량하며 발전한 총회의 위상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풍 증경총회장은 이번 수련회는 역대 수련회 중 가장 내실 있고 멋진 수련회가 되어 기쁘다”. 며 참가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와 함께 수고한 임원진을 격려했다.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매년 목회자 수련회를 통해 총회가 하나로 연합하고, 한국 내 중견교단으로서 연합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여 표준총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갈 것을 주문하고 이번 수련회를 끝까지 잘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총회원 모두가 박수로서 영광을 돌려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