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국제연합출범예배 여전도회관서 가져

,현직 신학대학교 총장, 장성 등 교계 인사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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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국제연합(Christian United Nations, 약칭 기교연, 영문 약칭 C-UN)’ 출범 예배가 지난 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에 위치한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드려졌다.

 

이날 출범 예배는 1부 환영 순서에서 에바다 북찬양단’(김슬기 목사 외)의 축하 공연과 기교연 대표총재인 심재선 목사가 환영사를 했다.

 

2부는 김재선 목사(기교연 회장)의 인도로 상임총재 문원순 목사의 대표기도, 나사연 고문인 윤시영 장로의 성경봉독과 여성회장 김지혜 목사의 특송에 이어 최대해 총장(대신대학교)이 눅 19:41-46절을 본문으로 성도여 울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총장은 설교에서 많은 이들이 아픔을 겪고 있는 이 시대에 기독교인들이 눈물로 어려운 이들을 감싸 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자고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찬양선교사 이송미 사모의 찬양과 홍승길 장로(나사연 총재)의 헌금기도를 했다. 이어 3부 기도회는 김순호 목사, 김중호 목사, 한상수 장로, 권혁한 장로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코로나 종식을 위해 기독교 기관을 위해 국내·외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합심기도는 이귀범 목사(민복협 상임총재)가 기도를 마무리 했다.

 

4부 축하순서에서는 한정수 목사(대표회장)의 인도로 한영태 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전 해병대 부사령관 박환인 예비역 소장, 강요셉 목사, 김숙희 목사는 축사와 격려사를 각각 전했다.

 

이어 뮤지컬 배우 이담 집사의 찬양과 루디어 워쉽에 이어 사무총장 배춘봉 교수의 광고와 전 서울장신대학교 총장인 민경배 목사(기교연 기독교육청장)의 축도로 출범 예배를 마쳤다.

 

지난 달 8일 발기예배를 드린 기독교국제연합은 세계 모든 기독교단체, 교회, 성도 등을 회원으로 하는 연합체를 표방하는 곳으로 산하 교육기관으로 기독교육청을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C-UN(영문 약칭)은 신년 5일 오전 11시 신년하례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혜성 기자)